블루포인트 24일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데모데이 I' 개최
페리지항공우주, 스타스테크 등 10개 딥테크 기업 발표

국내 최고의 딥테크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블루포인트 파트너스가 24일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2019 블루포인트 데모데이 I'을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블루포인트 데모데이에서는 딥테크 스타트업 10팀의 혁신적인 솔루션이 발표됐다. 

블루포인트 파트너스는 투자 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올해부터 한 해 2번의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데모데이 주제는 '새로운 세계와의 조우'로 ▲스타스테크 ▲뮨(MUNE) ▲알링크 ▲지프코리아 ▲아이테드 ▲뉴스픽 ▲플레인베이글 ▲웨이브 ▲에스투더블유랩 ▲페리지항공우주 등 10개의 기업이 발표했다.

이날 블루포인트 파트너스는 투자한 95개의 투자 회사 가운데 49개의 회사는 추가 투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추가 투자를 받으며 시장 가치가 올라 총 7500억원을 기록했고, 올해 1조원 돌파를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블루포인트 데모데이 현장 이모저모를 소개한다.

많은 사람들이 '블루포인트 데모데이' 입장을 위해 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대덕넷>
많은 사람들이 '블루포인트 데모데이' 입장을 위해 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대덕넷>

블루포인트 파트너스는 올해 데모데이 주제를 '새로운 세계와의 조우'로 정했다. <사진=대덕넷>
블루포인트 파트너스는 올해 데모데이 주제를 '새로운 세계와의 조우'로 정했다. <사진=대덕넷>

이용관 대표가 회사 소개를 하고 있다. <사진=대덕넷>
이용관 대표가 회사 소개를 하고 있다. <사진=대덕넷>

지난 3년간 투자한 기업이 95개. 45개가 2000만이 사는 서울 등 수도권, 150만 인구의 대전에서만 36개 투자돼 대전이 딥 테크의 중심지임을 알 수 있다. <사진=대덕넷>
지난 3년간 투자한 기업이 95개. 45개가 2000만이 사는 서울 등 수도권, 150만 인구의 대전에서만 36개 투자돼 대전이 딥 테크의 중심지임을 알 수 있다. <사진=대덕넷>

블루포인트 파트너스의 투자 철학. 자원이 부족한 스타트업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해당 분야의 최고 기업이 되는 것. <사진=대덕넷>
블루포인트 파트너스의 투자 철학. 자원이 부족한 스타트업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해당 분야의 최고 기업이 되는 것. <사진=대덕넷>

블루포인트 파트너스는 기술 중심으로 다른 회사에 앞서 단독 투자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사진=대덕넷>
블루포인트 파트너스는 기술 중심으로 다른 회사에 앞서 단독 투자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사진=대덕넷>

95개 투자 회사 가운데 49개 회사가 추가 투자를 받았다. 그 액수는 1200억원. 추가 투자를 받으며 시장 가치가 올라 총 7500억원을 기록했고, 올해 1조원 돌파를 예상하고 있다. <사진=대덕넷>
95개 투자 회사 가운데 49개 회사가 추가 투자를 받았다. 그 액수는 1200억원. 추가 투자를 받으며 시장 가치가 올라 총 7500억원을 기록했고, 올해 1조원 돌파를 예상하고 있다. <사진=대덕넷>

추가 투자 1264억원은 주로 벤처 캐피털로부터 받았다. <사진=대덕넷>
추가 투자 1264억원은 주로 벤처 캐피털로부터 받았다. <사진=대덕넷>

손익현황을 보면 3개사는 손실을 보았고, 3개사는 인수합병 등으로 이익을 환수했고, 이익 실현을 본 5개사의 경우는 11배의 이익을 보았다고 밝혔다. <사진=대덕넷>
손익현황을 보면 3개사는 손실을 보았고, 3개사는 인수합병 등으로 이익을 환수했고, 이익 실현을 본 5개사의 경우는 11배의 이익을 보았다고 밝혔다. <사진=대덕넷>

이날 블루포인트 데모데이는 지속가능성, 산업, 밀레니얼, 미래 기술 등 4개의 파트로 나눠 투자기업들이 소개됐다. <사진=대덕넷>
이날 블루포인트 데모데이는 지속가능성, 산업, 밀레니얼, 미래 기술 등 4개의 파트로 나눠 투자기업들이 소개됐다. <사진=대덕넷>

불가사리의 다공성 구조체를 활용해 친환경 제설제를 개발한 '스타스테크'. <사진=대덕넷>
불가사리의 다공성 구조체를 활용해 친환경 제설제를 개발한 '스타스테크'. <사진=대덕넷>

의료 현장의 주사기 자상 사고를 예방하는 주사기 바늘 자동분리 처리 시스템 회사인 뮨. 뮨은 해당 제품에 'ANDY'라는 이름을 붙였다. <사진=대덕넷>
의료 현장의 주사기 자상 사고를 예방하는 주사기 바늘 자동분리 처리 시스템 회사인 뮨. 뮨은 해당 제품에 'ANDY'라는 이름을 붙였다. <사진=대덕넷>

미세먼지 및 자연 유해물질 차단 필터 제조사인 알링크. <사진=대덕넷>
미세먼지 및 자연 유해물질 차단 필터 제조사인 알링크. <사진=대덕넷>

자동차 김서림 및 성에 제거용 은 나노 와이어 활용, 투명발열체 제조회사인 아이테드. <사진=대덕넷>
자동차 김서림 및 성에 제거용 은 나노 와이어 활용, 투명발열체 제조회사인 아이테드. <사진=대덕넷>

스마트 무선 유해 화학물질 누출 관리 시스템 회사인 지프코리아. <사진=대덕넷>
스마트 무선 유해 화학물질 누출 관리 시스템 회사인 지프코리아. <사진=대덕넷>

개인화 맞춤형 AI(인공지능) 콘텐츠 큐레이션 플랫폼 뉴스픽. <사진=대덕넷>
개인화 맞춤형 AI(인공지능) 콘텐츠 큐레이션 플랫폼 뉴스픽. <사진=대덕넷>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메신저 피카. <사진=대덕넷>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메신저 피카. <사진=대덕넷>

 모바일 영상 인터랙티브 플랫폼 웨이브. <사진=대덕넷>
모바일 영상 인터랙티브 플랫폼 웨이브. <사진=대덕넷>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한 AI(인공지능) 보안 솔루션 에스투더블유랩. <사진=대덕넷>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한 AI(인공지능) 보안 솔루션 에스투더블유랩. <사진=대덕넷>

세계 초소형 상업위성 발사체 '페리지항공우주'는 우주의 시작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대덕넷>
세계 초소형 상업위성 발사체 '페리지항공우주'는 우주의 시작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대덕넷>

데모데이를 마치고 모든 발표자들이 함께 모였다. 이날 데모데이에는 KAIST 출신 기업들이 여럿 등장했다. <사진=대덕넷>
데모데이를 마치고 모든 발표자들이 함께 모였다. 이날 데모데이에는 KAIST 출신 기업들이 여럿 등장했다. <사진=대덕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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