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회 현충일···'순국선열 기리고 묘역 정화 활동도'
특구진흥재단, 연구회, 한전연료 관계자 현충원 방문

숭고한 호국정신으로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선열을 기리기 위해 국립대전현충원에는 대덕 연구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원광연),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 관계자들은 제64회 현충일을 맞아 현충원을 찾았다. 

과학계 인사들은 순국선열을 기리며 분향 후 참배했다. 사회공헌자 묘역에 안장된 원로 과학자 묘소를 찾아 과학기술계 여명기를 이끌었던 이들의 넋을 기리기도 했다. 특구진흥재단, 연구회, 한전원자력연료 관계자들은 참배 후 현충원 묘역을 가꾸는 봉사활동도 했다. 

특구진흥재단 임직원은 2013년부터 매해 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가꾸기와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날도 임직원은 참배 후 묘역을 가꿨다. 양성광 이사장은 "직원들이 순국선열의 값진 희생을 되새기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할 수 있도록 현충원을 방문했다"며 "참배는 물론 봉사활동도 정기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회는 원광연 이사장이 대표로 현충탑에 헌화·분양했으며 이후 전 직원이 현충원 내 묘역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한전원자력연료 임직원 40여명도 사병1묘역을 방문해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태극기 꽂기, 조화 정리와 잡초 제거 등 묘역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한전원자력연료는 매년 국군장병을 격려하기 위한 성금 후원도 지속하고 있다.

정상봉 사장은 "보훈의 성지인 현충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면서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공헌하신 많은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임직원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사진=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임직원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사진=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특구진흥재단 임직원은 2013년부터 매해 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가꾸기와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날도 임직원은 참배 후 묘역을 가꿨다. <사진=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특구진흥재단 임직원은 2013년부터 매해 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가꾸기와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날도 임직원은 참배 후 묘역을 가꿨다. <사진=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원광연 이사장이 대표로 현충탑에 헌화·분양했으며 전직원이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사진=국가과학기술연구회 제공>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원광연 이사장이 대표로 현충탑에 헌화·분양했으며 전직원이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사진=국가과학기술연구회 제공>

연구회는 전직원이 현충원 내 묘역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사진=국가과학기술연구회 제공>
연구회는 전직원이 현충원 내 묘역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사진=국가과학기술연구회 제공>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공헌하신 많은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헌화하고 있는 정상봉 사장과 임직원의 모습. <사진=한전원자력연료 제공>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공헌하신 많은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헌화하고 있는 정상봉 사장과 임직원의 모습. <사진=한전원자력연료 제공>

한전원자력연료 임직원 40여명도 사병1묘역을 방문해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태극기 꽂기, 조화 정리와 잡초 제거 등 묘역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사진=한전원자력연료 제공>
한전원자력연료 임직원 40여명도 사병1묘역을 방문해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태극기 꽂기, 조화 정리와 잡초 제거 등 묘역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사진=한전원자력연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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