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세무사부터 비서 일자리까지…이 기사도 AI가?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에서 뉴스 편집을 담당해왔던 수십명의 담당자들은 지난 4월부터 새로운 업무를 맡고 있다. 회사가 인공지능(AI)에 뉴스 편집을 100% 맡겼기 때문이다. AI가 뉴스 편집에 도입되기 시작한 것은 2017년 2월. 차츰 인력은 줄었고 2년 2개월 만에 사람의 자리를 모두 꿰찬 셈이다. 기존 인력은 대부분 다른 업무를 맡았고, 일부는 AI와 협업(協業)을 시작했다.

[동아일보]레고로 기계 만들고 AI로 불량검수…진화하는 공대 수업

장영재 KAIST 산업및시스템공학과 교수의 '제조프로세스 혁신' 수업의 수강생 34명이 8개 조로 나눠 각자 3주 동안 개발한 '스마트팩토리'의 성능을 선보였다.

[한국경제]AI시대 '노동자' 아닌 '창조자'를 키워라

2015년 발표된 매킨지 보고서는 "오직 현재 기술만 가지고도 인간이 담당하고 있는 직종의 45%를 자동화할 수 있다"고 했다. 금융투자 분야에선 로봇 알고리즘 트레이딩 기술의 발달로 10년 안에 금융 관련 직종의 절반이 소프트웨어로 대체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조선일보]우주에서도 BTS ♪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한국의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목소리가 우주에 울려퍼질 수 있을까. 미 항공우주국(NASA)이 우주 비행사들이 들을 음악 목록에 BTS의 노래 3곡이 후보로 선정됐다고 5일 발표했다.

[한국경제]IT활용한 '인슈어테크'가 보험산업 틀 바꾼다

국내 보험회사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인슈어테크(InsurTech) 기술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보험(insurance)과 기술(technology)을 합친 용어인 인슈어테크는 상품 개발, 계약 체결, 고객 관리 등 보험업무 전반에 정보기술(IT)을 융합하는 것을 뜻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본격적으로 등장한 인슈어테크가 보험산업 틀을 바꾸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매일경제]아이언맨 "진짜 지구 구하러 갑니다"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히어로 '아이언맨'을 연기해 팬들의 사랑을 받아 온 영화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하 다우니)가 실제로 지구를 구하기 위한 행동에 나서기로 했다. 5일(현지시간) 다우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아마존이 주최한 인공지능(AI) 콘퍼런스 '리:마스(Re:MARS)' 기조연설자로 나서 전 지구적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새로운 조직 '탄소발자국연합(Footprint Coalition)'을 2020년 4월 창설한다고 밝혔다.

[동아일보]"자율주행 기술로 사고 줄이고 '탄소제로' 교통수단 지원을"

지난달 22일(현지 시간)부터 3일간 독일 라이프치히 콩그레스센터에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국제교통포럼(ITF) 교통장관회의가 열렸다. 2006년 출범한 ITF는 한국 미국 일본 영국 독일 등 60개 나라가 회원으로 가입한 세계 교통정책 협의체다. OECD 회원국이 아닌 러시아와 중국도 ITF에 가입해 있다.

[매일경제]3년내 스마트제조 전문인력 10만명 키운다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는 데 걸림돌은 인력과 예산이다. 정부는 인력 양성에 대한 현장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2022년까지 스마트제조 인력 10만명을 양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고용노동부는 두 부처의 인프라스트럭처를 연계해 스마트공장 적합 인력 양성에 협업할 계획이다. 또 양성된 인력이 스마트공장 관련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협력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중앙일보]막대한 이득 예상되는 동북아 에너지 협력 나서자

국가의 경제 발전은 기본 요건에 해당하는 사회간접자본에 대한 투자와 시설을 어떻게 확보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북한 비핵화를 통하여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보장된다면 이 지역 국가들의 경제 협력이 가능해진다. 북한의 비핵화 로드맵과 북한의 경제 발전 로드맵을 가지고 북한과 미국을 포함한 국제 사회는 서로 조건을 맞추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해야 한다. 북한 비핵화 협상이 교착 상태인 지금이야말로 북한과 국제 사회의 경제 전문가들이 모여 북한의 경제 발전 로드맵을 논의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한국경제]녹색에너지가 우리의 미래가 아니라면?

정부의 정책 입안자부터 시장, 주지사까지 연일 녹색에너지로 구식 에너지를 대체하겠다는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미국의 100여 개 도시가 이런 약속을 했다. 화석연료에서 나오는 탄화수소는 미국 에너지의 80%를 차지하고 있지만(전 세계적으로도 마찬가지다), 이제 미국인들은 화석연료에 호의적이지 않다.

[매일경제]친환경 고효율에도…韓열병합발전 절반이상 적자

최근 프랑스 남부 낭트에서 열린 '유로히트&파워 콩그레스'는 유럽 각국에서 몰린 에너지 전문가와 정부, 기업 관계자로 북적였다. 이들 관심사는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 전략에 모아졌다. 특히 수요 지역 인근에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공급하는 지역 밀착형 열병합발전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와 전시가 이어졌다. 지역 갈등과 비용을 유발하는 대규모 송전탑을 건설할 필요가 없고,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해 친환경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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