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교수, 첨단과학기술 간 융합연구 기획·지원 예정

한국연구재단은 10일 국책연구본부 정보·융합기술단장에 정윤채 전 성균관대 산학교수를 선임했다. <사진=한국연구재단 제공>
한국연구재단은 10일 국책연구본부 정보·융합기술단장에 정윤채 전 성균관대 산학교수를 선임했다. <사진=한국연구재단 제공>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10일 국책연구본부 정보·융합기술단장에 정윤채 전 성균관대 산학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윤채 교수는 서울대에서 전자공학 학·석사 학위, 텍사스 A&M대에서 전기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통신 전문가다. 1983년부터 1987년까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TDX 개발단에서 관련 연구를 진행했으며 1992년부터 5년간 현대전자 CDMA 사업부장을 역임했다. 이후 삼성전자, 성균관대를 거쳐 연구재단 정보융합기술단장으로 선임됐다.

정보·융합기술단장은 ▲연구 방향·사업·과제 기획 ▲사업화 연계방안 검토·도출, 평가 지원에 관한 사항 ▲진도 점검과 성과 활용 촉진 ▲연구 동향 조사와 과제 사업화 기획 ▲대외협력 업무에 관한 사항 등 업무 수행을 3년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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