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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충남대 연합, '한국-핀란드 해커톤' 대회서 우승

'주블리 팀' 우승···커피찌거기 재활용하는 건강관리 기기 선보여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주최로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한국-핀란드 대학생 연합 해커톤'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내세운 한국 학생팀이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개발자·기획자·디자이너 등 팀을 구성해 주어진 시간 내 마라톤 하듯 쉬지 않고 아이디어를 다듬어 결과물을 만드는 대회다. 

이번 해커톤은 '한국-핀란드 스타트업 서밋'이 열린 헬싱키에서 지난 11일부터 쉬지 않고 총 27시간 동안 진행됐다. 한국과 핀란드 대학생이 공동으로 팀을 구성해 협업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진했다. 총 8개 팀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내세우며 경쟁한 결과 우승은 '주블리 팀', 준우승은 '히바CC 팀'이 차지했다. 

'한국-핀란드 해커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주블리 팀'. 주블리 팀은 커피찌거기를 재활용하는 건강관리 기기를 선보였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한국-핀란드 해커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주블리 팀'. 주블리 팀은 커피찌거기를 재활용하는 건강관리 기기를 선보였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주블리 팀은 커피찌거기를 재활용하는 건강관리 기기를 선보였다. 주블리 팀은 서현성·이준성 KAIST생, 이용재·이주현 충남대생, 고영루·오동길 한국교통대생, 에밀 란탈라 핀란드 알토대생으로 구성됐다. 히바CC 팀은 길거리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증강현실(AR) 기반 '트래시 고'(Trash Go)를 내놓았다. 

우승팀에는 중기부 장관과 핀란드 경제고용부장관이 공동 수여하는 '혁신상'을, 준우승팀에는 창업진흥원장과 비즈니스 핀란드 대표가 공동수여하는 '성장상'이 수여됐다.

중기부는 혁신상 수상 팀에겐 'K 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참가 시 서류평가 면제와 본선 진출권을 주고,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신청할 경우 선정평가 과정에서 우대할 계획이다.

이번 해커톤에는 한국 측에서는 KAIST,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충남대, 성신여대 등 14개 대학교 학생 40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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