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라자 코두리 인텔 수석부사장 "컴퓨터 그래픽 작업 1000배 빨라질 것"
"지금이 차를 타는 기분이라면 앞으로는 비행기를 타는 것과 같은 기분이 들 겁니다.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컴퓨터 그래픽의 시대가 올 거예요." 
세계 최고의 그래픽 엔지니어로 꼽히는 라자 코두리 인텔 소프트웨어&그래픽설계 수석부사장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컴퓨터그래픽 전시회 `시그래프` 행사에서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한국경제]'결제 시스템의 진화'…손바닥·손가락 이어 얼굴 인식
편의점 계산대에 설치된 카메라를 바라본다. 1~2초 만에 ‘띵동’ 하고 얼굴 인식이 됐다는 알림음이 울린다. 지갑에서 카드나 현금을 꺼내거나 스마트폰에 설치된 결제 앱(응용프로그램)을 보여주지 않아도 된다. 아무런 기기 없이 오직 얼굴만으로 물건을 살 수 있다. 이젠 공상과학(SF) 영화 속 얘기가 아니다. ‘디바이스리스(deviceless)’ 결제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매일경제]레고 갖고 놀듯 블록으로 코딩 쉽게 배워요
조립식 블록 완구 레고처럼 블록을 떼었다가 붙였다가 마치 장난감을 갖고 놀듯이 코딩을 배울 수 있는 교구 `모디(MODI)`를 개발해 세계 48개국에 수출하는 한국 스타트업이 있다. 청년 사업가 오상훈 대표(28·사진)는 2014년 럭스로보를 설립하고 코딩을 쉽게 배울 수 있는 블록처럼 생긴 모듈 `모디`를 개발했다. 

[한국경제]서울 은평구에 'AI 보건소' 등장
국내 보건소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기술로 엑스레이 영상을 분석하는 서비스를 도입한다. AI 기술을 활용하는 보건소가 세워진 것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경제]마우스의 로지텍은 잊어라…이젠 '화상회의 기업'
로지텍은 차별화 전략을 썼다. 2016년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한 화상회의 시스템을 내놨다. 서버가 필요없고 PC에 카메라만 연결하면 영상회의가 가능한 서비스다.

[한국경제]학업·가족돌봄·은퇴 준비 땐…週 15~30시간만 일해도 된다
근로자가 회사에 학업, 자녀·부모 돌봄, 은퇴 준비 등을 이유로 주당 근로시간을 15~30시간으로 줄여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한이 법으로 보장됐다. 주 52시간 근로제 도입과 최저임금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고용 부담이 가중될 것이란 지적이다. 

[조선일보]계산서에 써내려간 어느 독립운동가의 삶과 눈물
일제 말기인 1944년 이규채가 하나하나 자필로 기록한 독립운동 연보가 75년 만에 빛을 보았다. 그의 자필 연보와 일제의 신문조서, 재판 기록과 관련 기사 등을 묶은 '이규채 기억록'(일빛)이 최근 출간됐다. 해제를 붙인 박경목 서대문형무소역사관장은 "일제에 의해 기록된 자료들과 달리 독립운동가 본인이 자신의 활동을 기록한 것으로, 삶의 생생함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화이트칼라 일자리까지 위협하는 '글로벌+로봇化'
아멜리아는 세계에서 가장 각광받는 인공지능형 업무비서 로봇이다. 이 로봇은 사람들의 감정 표현을 읽는 프로그램까지 내장하고 있다. 고객들의 이전 기록에서 그들이 불편해하는 모든 문제를 이미 숙지하고 있다. 고객과의 대화를 편안하게 이끌며 문제를 해결한다. 외국어도 능숙하고 24시간 일을 해도 피로감이 전혀 없다. 세계 각국 정부가 아멜리아를 앞다퉈 고객 응대 로봇으로 채택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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