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대학 참여, 옥천지역 초중고 학생 160명 대상 4박 5일간 진행
청소년 여름과학교실은 과학 체험 기회가 적은 농·산촌 지역 청소년들이 과학적 탐구력과 상상력을 기르고 과학자로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매년 여름방학에 진행되는 과실연 대학생 과학나눔실천단의 봉사활동이다.
올해 과학나눔실천단은 서울대, 전남대, 부산가톨릭대, 두원공대, 영남대, 대구한의대, 부경대, 동아대, 충북보건과학대 등 61명(9개 대학, 12개팀)의 대학생들이 함께 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참가학생들의 학년별 교과수준에 맞춰 물의 순환, 고래 제습기, 모세관 현상실험, 물로켓 만들기 등 다양한 실습이 이뤄진다. 또 고등학생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과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과실연 청소년교육위원회와 옥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한국수자원공사가 후원한다.
길애경 기자
kilpaper@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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