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임상·글로벌 사업화 위한 자금으로 활용

대덕 벤처 이앤에스헬스케어가 90억원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앤에스헬스케어(대표 서경훈)는 시장 최초 혈액 기반 유방암 선별진단 키트를 기반으로 글로벌 진단기업을 지향한다. 

개발한 유방암 선별진단검사 키트는 편의성, 신속성, 비용 문제 등을 모두 해결했다. 말레이시아, EU, 미국, 남미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이앤에스헬스케어에 투자한 기관은 ▲NHN ▲미래에셋대우 ▲마젤란 ▲바이오헬스케어협회투자조합 ▲이앤에스엘 ▲인터밸류 ▲대덕벤처파트너스이다. 

투자금은 국내 임상 진입과 미국 시장 진입 준비, 유럽 사업화 본격화, 자체 파이프라인 확대, 조직 확장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서경훈 이앤에스헬스케어 대표는 "바이오헬스케어협회를 비롯해 유관기관의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면서 "투자금을 활용해 조직과 자체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국내외 마케팅에 집중하며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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