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이하 JAXA)와 소니 컴퓨터 사이언스 연구소 (이하 소니 CSL)는 소형 위성 광통신 실험 장치 'SOLISS'를 오는 11일에 발사 예정인 우주 스테이션 보급기 '황새 8호기'를 통해 국제 우주 정거장 (ISS)에 실어 우주로 보냅니다. 일본의 ISS 우주연구동 '키보우' 선외 실험 플랫폼을 이용해 궤도 상 실증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SOLISS는 미래의 위성 간, 지상과 대용량 실시간 데이터 통신의 실현을 목표로 공동 개발 한 장치입니다. JAXA와 소니SCL은 광학 기술을 이용, 정밀 지향 제어 기술에 의한 장거리 공간 광통신 기술의 근거리 광통신 실험을 2016년부터 공동으로 실시했습니다. 2019 년도에 실증 실험을 완료 할 예정입니다.

2. 일본 연구 상황 세계 순위 정리

문부 과학성 과학 기술 · 학술 정책 연구소 (NISTEP)에서는 '과학 기술 지표 2019'와 '과학 연구 벤치마킹 2019 '을 정리했습니다.

과학 기술 지표는 과학 기술 활동을 객관적 · 정량적 데이터에 따라 체계적으로 파악하기위한 기초 자료입니다. 약 180의 지표에서 일본 및 한국, 중국, 미국,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주요국의 상황을 나타냅니다.

'과학 기술 지표 2019 '에서 일본은 연구 개발비, 연구원 수에서 3위, 논문수 4위, 주목도가 높은 논문 수  9위, 특허 패밀리 (2개 이상의 국가에 특허 출원) 수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일본의 박사 학위 취득수는 감소하는 추세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인구 100 만명당 박사 학위 취득자 수가 주요국에 비해 적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3. 리켄과 손 잡을 기업 모집 

이화학연구소(이하 리켄)가 '산업계 융합연계연구제도'를 통한 연구과제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기업이 안고있는 과제를 연구개발 주제로 잡습니다. 리켄과 기업이 협력해 2020년 4월 설치 설치할 계획입니다. 매칭펀드 방식 하에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기업에서 실용화를 도모하는 기업측 주도 중시 제도로 수행합니다.

이 제도는 '과학기술허브 산연본부 버튼존 연구추진프로그램'을 연계해 2004년부터 진행 중입니다. 자세한 모집내용은 오는 9월 27일 고베와 10월 3일 도쿄에서 열리는 기업설명회에서 설명합니다. 

4. 세계 최초, 헬리컬 플라즈마에서 고에너지입자 가둠 현상 입증

미래의 핵융합로에서는 1 억 2000 만 번 이상의 초고온 플라즈마에서 발생하는 핵융합 반응에 의해 높은 에너지를 가진 입자가 생성됩니다. 이 고 에너지 입자가 플라즈마를 가열해 핵융합 반응을 지속시킬 (지속 연소)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 에너지 입자를 플라즈마에 효율적으로 가두는 핵융합 발전의 실현에 필수적 입니다. 

핵융합 과학 연구소의 대형 헬리컬 장치 (LHD) 계획 프로젝트 연구 그룹은 LHD의 중수소 실험에서 중수소끼리 핵융합 반응에 의해 극히 소량으로 생성되는 고 에너지 입자에 주목하고 성능을 측정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 결과 헬리컬 장치의 고 에너지 입자의 가둠현상을 세계 최초로 입증하고 이를 통해 미래의 헬리컬 형 핵융합로의 플라즈마의 지속 연소를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