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아이코어사업단, 글로벌 진출 전략 교육 진행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전략을 소개하는 장이 연이어 마련된다.

바이오아이코어사업단(단장 현병환)은 오는 19일 배재대 대덕산학협력관에서 정흥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이 '글로벌 기술사업화 조건과 전략'에 대해 강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24일에는 한국철도공사본사에서 샘 리 변호사와 박수현 변호사가 '지적재산을 통한 미국 진출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바이오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바이오아이코어사업단을 발족해 지원하고 있다. 바이오아이코어사업단은 2017년부터 바이오 예비 창업팀을 선발해 해외 진출을 위한 교육을 진행해왔다. 기본적인 바이오 창업 교육(바이오 창업·지원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부터 바이오 창업에 관련된 수요자 맞춤형 교육(바이오 창업 세미나), 바이오기업 재직자 대상 교육(다빈치 아카데미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19일 열리는 정흥채 생명연 책임연구원 강연은 '다빈치 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바이오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오는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24일 열리는 샘 리 변호사, 박수현 변호사 강연은 '바이오 창업 세미나'로 바이오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오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최대 40명 신청할 수 있다. 

'다빈치 아카데미 프로그램'과 '바이오 창업 세미나' 모두 바이오아이코어사업단과 바이오헬스케어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한다. 문의는 바이오아이코어사업단(042-280-4190)으로 할 수 있다. 신청은 아래 링크에서 할 수 있다.

정흥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글로벌 기술사업화 조건과 전략'
[시간: 19일 16:00~18:00 / 장소: 배재대학교 대덕산학협력관 S311호]

샘 리 변호사, 박수현 변호사 '지적재산을 통한 미국 진출전략'
[시간: 24일 15:00~17:00 / 장소: 한국철도공사본사 2층 'KTX 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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