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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브리핑]富의 원천은 지식

[매일경제]새로운 富의 원천은 지식

'세일즈포스'라는 회사가 만든 고객관리 소프트웨어(CRM)를 사용하는 것은 국도를 달리던 업무를 고속도로로 진입시키는 것과 같다. 고객관리에 대해 공부하지 못했던 사람도 최고의 고객관리 전문가가 만들어 놓은 업무 매뉴얼대로 편리하게 실무 고객관리를 할 수 있게끔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비슷한 도구로 전사적자원관리(ERP)라는 것이 있다. 최고의 글로벌 기업들이 업무를 어떻게 하는지 관찰하고 거기서 나온 매뉴얼을 디지털화한 것이다.

[한국경제]대수기하학 400년 난제 풀어낸 김민형 英 옥스퍼드대 교수 "배울만한 수학은 모두 어렵기 마련"

"배울 만한 수학 내용은 모두 어렵기 마련입니다. 학생들이 어려움을 느낀다 해도 그 이유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김민형 영국 옥스퍼드대 수학과 교수(사진)는 한국경제신문과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정권이 바뀔 때마다 어려운 내용을 빼 '골다공증'에 걸린 한국의 고교 수학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한국경제]'수학=잠자는 시간' 만든건 왜?가 없는 붕어빵 교과서

지난 4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고등학교 2학년 수학 시간. 20여 명의 학생 가운데 절반가량이 엎드려 있었다. 한 학생은 아예 담요를 덮은 채 잠이 들었다. 이들은 수업 시간이 끝날 때까지 움직이지 않았다. 오후 4시가 넘어 하교 시간이 되자 이들이 발걸음을 옮긴 곳은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대치동 학원가. 한 수학학원 입구엔 엘리베이터를 타려는 학생들이 건물 밖까지 줄을 섰다.

[중앙일보]佛경제 살아났다···지지리도 욕먹던 마크롱 벌떡 일어선 비결

프랑스가 변화하고 있다. 일자리가 늘고, 청년이 과감하게 창업에 뛰어들며, 프랑스를 떠났던 부자들이 돌아오고 있다. '일하는 프랑스를 만들자'는 구호를 외치며 집권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경제 개혁 덕분이다. 

[중앙일보]"2등 사업? 돈돼도 접는다" 아폴로 반사경 만든 기업의 신념

지난달 13일 찾은 독일 하나우시 헤래우스 이노베이션센터엔 한장의 사진이 걸려 있었다. 1969년 달에 착륙한 아폴로 11호 우주인 버즈 올드린이 달 표면에 레이저 반사장치를 설치하는 장면이다. 50년이 지나도 작동 중인 이 반사경 소재는 헤래우스가 만든 석영유리다. 당시 미국 우주항공국(NASA)가 선택할 정도로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산업용 소재업체 헤래우스는 독일을 대표하는 '히든 챔피언'이다. 

[중앙일보]베어링만 100년 SKF, 이젠 로봇·AI가 만든다

지난달 1일 찾은 금속베어링 분야 세계 1위 기업 SKF의 스웨덴 예테보리 본사 옆엔 2017년 문을 연 새 공장이 있었다. 다양한 베어링을 혼류(混流) 생산(1개의 라인에서 여러 제품을 만드는 것)하지만 작업자는 찾아보기 어렵다. 전 공정을 로봇과 인공지능(AI)이 수행하는 첨단 무인 스마트 공장이어서다. 

[동아일보]"핫도그 시키신 분"… 로봇이 엘리베이터 타고 직접 배달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19층짜리 건물인 장은빌딩에 핫도그가 배달됐다. 이곳에 본사를 두고 있는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운영사) 직원들이 잘 시켜 먹는 간식이다. 보통은 배달원이 건물 내로 들어올 수 없기 때문에 주문한 사람이 직접 1층에 내려가 받아와야 한다. 하지만 이날은 배달원이 1층 로비에 있는 배달로봇 '딜리타워' 안에 핫도그를 넣고 떠났고, 로봇이 알아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주문자 앞에까지 배달해줬다.

[한국경제]해외 석학 손잡고…바이오 합작사 설립 '붐'

노벨상 수상자부터 세계 5대 생명공학연구소 박사 등 해외 석학들이 잇달아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고 있다. 국내 기업들이 바이오 권위자들을 영입해 신약개발회사를 세우고 있어서다.

[매일경제]뇌종양 치료·AI·뇌신호 해석…삼성, 미래기술연구 330억 지원

삼성전자가 7일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 2019년 하반기부터 지원할 연구 과제 26개를 발표하고 연구비로 총 33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과제는 기초과학 분야 7개, 소재기술 분야 10개, 정보통신기술(ICT) 창의과제 분야 9개다. 이날 발표된 과제 중 절반이 30·40대 젊은 연구자들이 진행하는 것으로 한국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과학기술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중앙일보]지금 세계는 핀테크가 대세, 한국만 규제에 가로막혀

핀테크는 금융(Financial)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금융과 정보기술(IT) 융합을 통한 새로운 금융서비스다. 예컨대 모바일 간편결제와 송금, P2P(개인 간 거래)대출, 로보어드바이저(인공지능 로봇+투자전문가) 등을 통칭한다. 3~4년 전만 해도 'IT 활용을 통한 간편 금융의 한 수단' 정도로 치부됐지만, 지금은 미래금융의 핵심 트렌드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선일보]韓銀, 연구자도 모르게 최저임금 부작용 축소

한국은행이 지난해 최저임금 영향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연구자들의 최종 결론과 달리 그 부정적 효과를 축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자들은 "최저임금 인상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상 속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노동소득 감소 현상이 주 52시간 근로제와 맞물려 더 심화될 수 있다"고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비판적 결론을 냈지만, 정작 한은이 발간한 보고서에는 해당 문구가 빠졌다.

[한국경제]허용도 부산商議 회장 "中企가 주축인 부산 제조업…주52시간제 탄력 운영 절실"

지역 경기가 좀처럼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글로벌 무역갈등과 기업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각종 규제가 기업 활동의 발목을 잡고 있다. 일자리를 창출하고 성장동력을 찾아야 하는 기업은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이라고 기업인들은 탄식한다.

[중아일보]1년 농사 첫 수확이 10송이…그래도 난 포도나무를 심는다

1998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칠레와인 ‘몬테스’가 지난 4월 국내 누적 판매양 1000만병을 돌파했다. 1987년 연간 생산량 4만2000병 규모로 와이너리를 시작한 몬테스의 창업주 아우렐리오 몬테스(71)에게도 이 숫자는 각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올해의 포도 농사를 마치고 지난 10월 2일 한국을 방문한 그는 “21년간 매해 한국을 찾고 있는데, 이번 방문은 특히 뜻 깊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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