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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브리핑] 韓 과거로 회귀하나

[중앙일보] 박정희가 깬 ‘사농공상’ 문 정권서 부활하다
이념 우위다. 실질은 밀려났다. 거대 담론은 무성하다. 이념 통치의 기세는 거칠다. 과학기술자는 괄시받는다. 기업가 정신은 위축됐다. 직업 외교관은 주눅 들었다. 프로 군인은 구박받는다. 그런 모습들은 문재인 시대의 풍광이다.

[한국경제] 中企人들의 침묵
이 회사는 근로시간 단축을 앞두고 이미 생산직 잔업을 없앴다. 수주도 줄였다. 채산성이 낮은 주문은 받지 않고 있다. 기업은 매출을 늘리기 위해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는 게 보통이다. 하지만 침대에 몸을 맞추는 프로크루스테스처럼 제도에 맞춰 몸집을 줄이고 있었다. 잔업수당이 줄어든 근로자들의 반발이 극심했다. ‘일 좀 더하게 해달라’는 게 이들의 간청이었다. 하지만 정책이 그런데 어떡하냐며 종업원들을 설득했다.

[동아일보] 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 돈만 갖고는 어렵다
속전속결식 대책과 예산폭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25개 정부 출연연구소 연구자 2600명이 내부 논의를 거쳐 8월 말 일본발 ‘소재·부품·장비 대란’과 관련해 자신들의 목소리를 냈는데 귀담아들을 만하다. 연구자들은 지난 20년간 수십조 원의 예산을 들였는데 왜 성과가 충분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반성부터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경계해야 할 5가지를 들었는데 ‘예산증액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를 첫 번째로 꼽았다.

[조선일보] "매년 상금 75억, 노벨상 뛰어넘을 과학상 만들겠다"
이종환 관정이종환교육재단 이사장이 이르면 2022년부터 매년 5개 분야에서 각각 15억원씩 총 75억원의 상금을 주는 가칭 '세계관정과학상'을 제정하기로 했다. 이 이사장은 지난 22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일생의 마지막 작품이란 생각으로 노벨상을 뛰어넘는 상을 만들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2002년 사재 3000억원을 출연해 교육재단을 본격 설립하면서 세상을 놀라게 했었다.

[조선일보] "노벨상은 이론 치중… 우린 응용과학자도 우대"
이번 세계관정과학상 신설 배경에 대해, 그는 "노벨상이 과학 이론 중심이었다면 우리는 응용과 실용화에 공헌한 사람에게도 문호를 넓힐 것이며, 아시아나 제3세계 출신 과학자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일보] “달은 식민지 아닌 인류의 공간” 우주시대 맞이하는 지구촌
“문 빌리지(Moon village)는 특정 국가의 전유물이 아닌 인류 전체의 공간이 돼야합니다. 달 기지의 식민지화에 반대합니다.” “이제는 달 기지 건설을 위한 기술관련 기업뿐 아니라 세계가 함께 살기 위한 법과 제도를 마련하는 것도 준비해야 합니다….”

[매일경제] 달 식민지 건설 위해 거미 로봇 보낸다
22일(현지시간) 영국에 본사를 둔 민간 우주회사 스페이스비트(Spacebit)는 "2021년께 네발 달린 작은 거미 로봇을 달에 보내기로 했다"며 "첫 번째 거미 로봇이 탐사 임무에 성공하면 더 많은 거미 로봇을 달 표면으로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미 로봇은 미국 민간 로봇업체 아스트로보틱의 무인 로봇 착륙선을 타고 2021년 달로 떠난다. 무사히 달 표면에 착지하면 고화질 HD 비디오 카메라로 주변 지형을 세세히 녹화하고 레이저 눈으로 주변 지형을 실시간으로 매핑한 데이터를 지구로 보내게 된다.

[조선일보] 내게 맞는 항암제, 콩알만 한 미니 장기 만들어 찾는다
네덜란드 암연구소의 에밀 보이스트 박사 연구진은 지난 10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중개의학'에 암환자의 세포로 만든 오가노이드로 항암제의 효능을 시험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대장암 환자 61명에게서 암 조직 67개를 채취했다. 이를 3주간 키워 최종적으로 35개의 오가노이드를 얻었다. 시판 중인 대장암 치료제를 6일간 오가노이드에 투여했다. 그 결과를 환자가 같은 약을 복용했을 때와 비교했다. 약물의 효과는 10명 중 8명에서 오가노이드와 실제 환자가 일치했다.

[조선일보] 14시간만에 집 한채 뚝딱… 3D 프린팅, 주택난 해결사로
3D 프린팅 주택은 '홈리스'의 거주 문제 해결책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시의회는 지난 9월 3D 프린터로 노숙자를 위한 미니 주택을 건설하는 계획을 공개했다. 허브 웨스 LA시의장은 "주택을 짓는 비용을 절감하는 측면에선 3D 프린터를 이용하는 게 최선"이라며 "초대형 3D 프린터를 구입하는 데 개인 소득이 100만달러 이상인 고소득층의 세금을 투입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한국경제] 삼성전자 "양자컴퓨터 승부, 이제 시작이다"
삼성전자가 ‘차세대 컴퓨터 기술’로 평가받는 양자컴퓨터 관련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에 잇따라 투자하고 있다. 반도체, 휴대폰, 바이오 등 삼성의 기존 사업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삼성이 이런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투자 규모를 단계적으로 늘려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중앙일보] 정의선 찜한 로봇회사, 도로위 ‘갑툭튀’ 피하는 기술 보유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22일 타운홀 미팅에서 “미래 현대차그룹 사업의 20%는 로보틱스가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현대차그룹의 로봇 사업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린다. 가장 최근 현대차그룹이 투자한 로봇회사는 미국 보스턴에 있는‘리얼타임 로보틱스’다. 듀크대 출신 엔지니어가 창업한 로봇 스타트업으로 자율주행차 핵심 기술을 개발 중이다.

[매일경제] "나이키 최대 경쟁자가 왜 닌텐도일까요"
"나이키의 최대 경쟁자는 아디다스가 아닙니다. 게임회사인 닌텐도입니다. 산업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아군과 적군이 언제든지 바뀌는 시대가 됐습니다."

[조선일보] 軍, 카디즈 넘나든 러 전투기 기종도 몰랐다
우리 군이 지난 22일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을 6시간 가까이 넘나들었던 러시아 군용기 중 일부 기종을 오판(誤判)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군은 구형인 SU-27 3대가 KADIZ를 무단 진입했다고 했지만, 러시아는 최신 전투기인 SU-35S가 훈련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러시아의 이번 도발에 대한 정치적 의도와 군사적 함의에 대한 분석 역시 대폭 수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조선일보] "운동은 아이보다 성인 뇌에 더 좋아… 고강도로 15분씩 하면 사망률 22% 낮춰"
"정말로 운동할 시간이 없나요? 사무실에서 동료에게 이메일이나 문자를 보내는 대신 직접 가서 말하세요.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세요. 앉아 있지 말고 서서 일하세요. 이런 것들도 모두 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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