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실리콘밸리 휩쓴 인도CEO…13억의 다양성이 키웠다"
머리 좋기로는 손색이 없는 중국·한국계 인재는 왜 실리콘밸리에서 인도계에 밀려 고전할까. 최근 순다르 피차이가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 최고경영자(CEO)로 등극하면서 인도계 인재 경쟁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매일경제]한화시스템, 美실리콘밸리서 스타트업 발굴
한화그룹 항공·방위사업 계열사인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사진)이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회사와 손잡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이들 기업과 다양한 협업 기회를 모색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한국경제]얼굴 자체가 출입증…클라우드·머신러닝이 바꾸는 미래 '한눈에'
MS가 아시아태평양 본부에 설치한 ‘아시아 체험센터’를 방문했다. ‘업무 환경의 미래’를 제시하기 위해 마련한 곳이다. MS가 클라우드서비스 ‘애저’와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해 농업, 상업, 제조 등 다양한 분야를 어떻게 바꿔나가는지 경험할 수 있다.

[동아일보]창업 아이템 전문가들 멘토링… 지역 고교생과 팀 이뤄 사업계획
경희대생 최진미 씨는 해외에 가면 그 나라를 대표하는 간식을 사오는데 한국에 한복빵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도 그런 제품은 나오지 않았다. 최 씨는 직접 한복 모양의 촉촉한 마들렌을 만들겠다고 마음먹었다. 하지만 사업화까지는 막막했다.

[매일경제]중국 `반도체굴기` 중간점검
중국은 전 세계 반도체의 60%를 소비하는 세계 최대 시장이다. 그렇지만 자급률은 16%에 불과해 반도체 무역적자만 한 해 2284억달러(작년 기준)에 이르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5G 등을 선점하려면 더 많은 반도체가 필요한데, 중요한 장비와 소재 대부분은 외국기업에 의존하고 있고 독자 기술을 확보하기 어려워 큰 고민이다.

[조선일보]중국 디지털 시장 올라타려면 '소도시 청년층' 잡아라
지난달 광군제(光棍節)에 알리바바의 거래액은 지난해 대비 25% 증가한 2684억위안(약 45조원)을 기록, 또다시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맥킨지는 올해 중국의 온라인 유통 매출액이 1조5000억달러(약 1768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미국, 영국 등 세계 10대 국가의 온라인 유통 매출을 합한 것보다 크다.

[한국경제]신산업 출현 속도 못 따라가는 낡은 규제 틀, 더는 안 된다
대한상공회의소의 ‘신산업 규제트리와 산업별 규제사례 보고서’는 하나의 산업을 둘러싸고 나뭇가지처럼 얽혀 있는 국내 규제현황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한국에서 신산업은 예외 없이 ‘대못규제’, ‘중복규제’, ‘소극규제’ 등에 막혀 있다. “신산업의 스타트업이 모든 규제를 다 지켜 사업을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라는 한 벤처기업인의 호소가 그대로 확인된다.

[조선일보]美 원전 수명 80년으로, 韓은 35년 원전 억지 폐쇄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가 최근 플로리다의 터키포인트 원전 3·4호기 수명을 기존 60년에서 80년으로 연장했다. 당초 40년 운영 허가를 받았던 것을 2002년 20년 연장해 가동해왔는데 이번에 다시 20년을 더 연장한 것이다. 미국의 98기 가동 원전 가운데 90기가 운영 허가 기간을 40년에서 60년으로 연장했고, 80년으로 추가 연장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선일보]"우리 애만 잘하면 돼? 그러다 한국 교육 망합니다"
우리나라 학부모를 위한 집필을 위해 방한한 김경희(55·사진) 미국 윌리엄메리대 교육심리학과 교수는 최근 본지와 만나 "한국 교육 이대로 가면 나라가 망한다"고 했다. 그는 "대학 입시가 정치적 이유로 왔다 갔다 하고, 내놓는 교육정책들은 5~6년 후에 또 바뀔 임시 조치라고 한다"며 "이렇게 방향성과 일관성이 없는데 아이와 부모가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느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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