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건강기능식품·의약 등 소재 사업확장 계획

대전기업 바이오제닉스가 5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사진=바이오제닉스 제공>
대전기업 바이오제닉스가 5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사진=바이오제닉스 제공>
화장품 원료를 개발하는 바이오제닉스(대표 손태훈)가 5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출탑 수상과 화장품 소재 분야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활용품 소재, 건강기능식품소재 및 의약 소재로까지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대전에 위치한 바이오제닉스는 61건의 원천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고기능성 생리활성 소재를 활용한 제품을 국내와 해외 25여개국에 공급하고 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주요 제품으로는 안정화 및 가용화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기능성 피부 활성소재와 오일캡슐 제품들이 있다.

바이오제닉스는 최근 한국산 유자에서 추출한 유자 에센셜 오일, 피부 온도 조절 기능을 갖는 쿨링 캡슐, 미세 플라스틱 이슈로부터 자유로운 서방성 기능을 가진 향기 캡슐, DDS 기능을 접목해 고효율의 피부투과 효율을 갖는 생리활성 소재등을 개발해 성장 모멘텀을 가속화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바이오제닉스 관계자는 "5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을 계기로 성장 모멘텀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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