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수출 질주하던 코로나 진단키트…'3대 악재'에 급제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전 세계의 ‘러브콜’을 받았던 한국 진단키트 업체들이 ‘3대 악재’에 주춤하고 있다. 진단키트 생산량 증가로 판매 가격은 내려가고, 주원료인 추출 시약 가격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서다. 

[중앙일보]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동물실험서 효과…코스닥은 52주 최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를 개발 중인 셀트리온이 동물 시험에서 약물의 효과를 일부 확인했다. 셀트리온은 “항체치료제 후보 물질을 가지고 동물에 효능을 확인해본 결과 감염 증상의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조선일보]"국산차가 국산 제품 싣고 쉼 없이 달리도록"
1967년 12월 1일 박정희가 그해 5월 치러진 제6대 대통령 선거에 다시 출마하면서 공약으로 내세웠던 '전국을 1일 생활권으로 묶는 고속도로 건설'의 첫 번째인 경부고속도로 건설이 공식화됐다.

[한국경제]성심당 키우는 롯데백화점…"향토기업 잘 나가야 우리도 산다"
대형 유통기업 롯데백화점과 대전 향토기업 성심당이 손잡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올해 개점 20주년을 맞아 지역 상생 프로젝트로 백화점 내 튀김소보로로 유명한 로쏘(성심당·대표 임영진) 리뉴얼을 끝내고 1일 새 매장을 공개했다. 

[중앙일보]연금관리·헬스케어·주식투자, 마이데이터 빅뱅이 온다
올해 1월 9일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에 이어, 하반기에는 마이데이터 사업자 인허가 신청이 이뤄진다. 이렇게 되면 우리나라에도 ‘마이데이터(MyData)’ 빅뱅이 시작된다.

[중앙일보]자정 능력 잃은 기득권은 무너진다
자본주의는 왜 망하지 않았을까. 변했기 때문에 살아남았다. 중요한 건 자정 능력이다. 오히려 혁명가들의 공산국가는 기득권의 성에서 무너졌다. 특권층이 된 줄도 모르고, 자정할 능력이 없으면 무너지는 게 당연하다.

[한국경제]공공 와이파이 4.1만곳 설치…노후 경유차 15만대 친환경車 전환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열린 제6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이번에 내놓은 한국판 뉴딜 사업은 시작일 뿐”이라며 “오는 7월 발표할 뉴딜 종합계획엔 훨씬 더 포괄적이고 큰 규모로, 긴 구상을 담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한국판 뉴딜의 세부 사업이 대부분 ‘재탕’인 데다 고만고만한 정책의 백화점식 나열에 그쳐 실효성이 떨어질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매일경제]"신재생 대세지만…원전 포기할 수 없어"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코로나19 이후 달라지는 세상의 포인트로 탈연결 현상을 짚었다. 개인과 개인은 재택근무가 확산되면서 대도시 거주 필요성 감소로 문화와 소비 행태가 달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 국가와 국가 간 무역의 중요성보다는 자국 내 공급망 구축에 힘쓰게 되면서 탈세계화 현상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조선일보]美, 中 군사력에 맞설 파트너로 한국 거명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지난 31일(현지 시각) 중국의 군사력 증강에 맞설 동맹 중 하나로 인도·호주·일본과 함께 한국을 거론했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중국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G7(주요 7국) 정상회의에 한국·인도·호주 등을 초청하고 싶다고 말한 데 이어, 또다시 한국 역할론을 언급한 것이다. 첨예한 미·중 갈등 속에서 "반중(反中) 노선을 분명히 하라"는 미국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조선일보]화성 식민지
화성 식민지는 실리콘밸리의 괴짜만 생각한 게 아니다. 2년 전 세상을 뜬 세계적인 천체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은 생전 "인류가 멸종을 피하려면 100년 이내 다른 행성으로 이주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인류가 직면한 위협으로 기후변화, 소행성 충돌과 팬데믹(전염병 대유행)을 들었다. 최근 코로나가 전 세계를 휩쓸면서 화성 식민지가 더욱 현실감 있게 다가온다. 미국과 유럽, 중국 등 우주 선진국들도 잇따라 2030년대 화성에 우주인을 보내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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