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2년간 임기

김상현 경북대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신약단장에 선임됐다.<사진=연구재단 제공>
김상현 경북대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신약단장에 선임됐다.<사진=연구재단 제공>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신약단장에 김상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13일부터 2년간이다. 

김상현 단장은 정부에서 위탁받은 신약단 소관  ▲사업/과제 기획 및 사업화 연계방안 검토‧도출 ▲평가지원, 진도점검 및 성과활용 촉진 ▲연구수요, 기술예측, 연구동향 등 조사·분석 ▲기술이전‧사업화 타당성 검토 ▲대외협력 업무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한 총괄·조정 등을 담당하게 된다.

김 단장은 미국조지아대학교에서 박사학위 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미국 보건복지부 국가독성프로그램 프로젝트 관리자와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전문위원, 한국연구재단 의약학단 전문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평가전문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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