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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랩] "이게 바로 살맛나는 대덕밸리 동네잔치"

150여명 북적...에이스랩 경사 축하
"너무나 재미있는 대덕밸리 문화에 취했습니다. 졸업하면 꼭 에이스랩에 취업하고 싶네요" 15일 오후 7시 대덕밸리 벤처협동화단지 내 에이스랩 앞마당에서 벌어진 동네잔치에 참가한 충남대 4학년 이한덕씨(26세)는"지금은 계약직이지만 내년에는 정직원으로 이자리에 서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미리 방을 띄운대로 반도체클린룸 장비를 개발, 생산하는 에이스랩(대표 김광영 www.acelab.co.kr)이 국가 지정연구실에 지정된 것을 기념해 대덕밸리 주민에게 거하게 쏜 것.

이날 파티에는 준비한 김밥과 초밥이 동이날 정도로 예상을 훨씬 초과한 150여명이 참가했다. 에이스랩 잔치에 에이스랩 직원을 찾기 어려웠을 정도였다. 바로 이웃집에 사는 한백의 박재연 부사장을 비롯 김광영 사장과 한집안 식구였넌 블루코드 테크놀로지 임채환 사장, 신성ENG 김경훈 전무 등이 미리부터 자리를 잡았다.

잔치집 한켠에는 대덕밸리 마당발 일류기술 남승엽 사장, GG21 이상지 사장, 한비전 유상근 사장, 우리정보기술 민경욱 사장, 래트론 이충국 사장 등이 서서 숮불구이 돼지가 나오기 무섭게 삼켰다.

이날 잔치에는 기업인들뿐만 아니라 조선일보 심재율 기자, 충남대 유성연 교수, SK증권 신상범 중부본부장, 조흥은행 기업센터 김상훈 대표, 대덕밸리벤처연합회 이인구 실장 등이 참석, 돼지고기 소비에 한몫을 했다.

행사의 주인장인 에이스랩 김광영 사장은 "바쁜 중에도 참석해줘서 고맙다"며 "주위 분들의 격려와 도움으로 에이스랩이 국가지정 연구소가 되는 오늘의 기쁨도 누리게 되었다"고 감사했다.

너무 열심히 고기를 구워 행사를 진행하는 직원으로 오인 받은 에이스티아이의 이춘우 대표는 "이런 기회가 아니면 언제 직원들과 회식을 하겠냐"며 " 남의 집 잔치지만 열심히 고기를 구워 모처럼 직원들에게 점수나 따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벤처카페 아고라(863-7878)에서 준비한 작품이어서 주목을 끌었다. 주방장을 바꾸고 빵틀을 들어내는 등 구조조정에 나선뒤 첫작품을 내놓은 것. 최영섭 매니저는 "모처럼 하는 동네잔치여서 그런지 준비한 분량보다 맥주를 2박스나 더 추가로 주문했다"면서 "대덕밸리 동네잔치 어디에나 거듭난 벤처카페 아고라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파티는 저녁 9시경 에이스랩의 발전을 응원하는 불꽃을 터트리며 마무리 됐다.

<대덕넷 전용기.문정선> courage@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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