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벤처 캐피탈등 투자자본 회사들이 미국이외 지역에 자본투자를 많이 하고 있는 기업들은 어떤 회사들일까요. 미국의 ‘벤처 이토코믹스’,‘내셔널 벤쳐 캐피탈 협회’등에서 밝히고 있는 자료에 따르면 해외업체에 대한 미국의 민간자본 투자규모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 투자지역도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그러나 투자대상국가들은 크게 변화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2천년들어 한국에 대한 투자규모가 대폭 늘어나 한국의 순위가 99년도 8위였던 것이 2천년엔 4위로 껑충 뛰어올라 있습니다.

한국에 외국자본의 투자가 엄청나게 늘어난 현상을 통계가 그대로 보여주고있는 것이지요.또 홍콩,일본등 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투자금액도 늘어나 이들 국가의 순위가 99년도엔 각각 12,19위였던 것이 2천년엔 6위,7위로 상승했습니다.    

참고로 99년도 미국의 주요투자자본 회사들이 투자한 국가들은1.영국(2,109) 2.캐나다(660)3.싱가포르(412) 4.네덜란드(232)5.프랑스(170) 6.독일(166) 7.호주(162) 8.한국(149) 9.스페인(141) 10.브라질(97) 순이었습니다.투자총액은 4,761백만달러 였습니다.()안은 투자금액,단위는 백만달러 >    

반면 2천년 1,2분기만 따져도 투자총액은 6,839백만달러로 껑충뛰었습니다. 그만큼 미국 자본이 세계화의 열풍을 타고 전세계에 투자를 늘렸다는 것을입증해주는 것이지요. 

2천년 1,2분기의 투자기준에 따르면  투자국가순위는1.영국(2,272)2.이탈리아(814)3.독일(560)4.한국(493)5.캐나다(492)6.일본(405)7.홍콩(380)8.프랑스(220)9.스웨덴(217)10.이스라엘(151)입니다.     

이글은 중앙일보 김석환 기자포럼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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