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아이 등 미국 일본에 본격 진출 ...네델란드와 상담 진행중

대덕밸리내 벤처기업 메닉스엔지니어링(대표 이상수 www.menix.co.kr)은 최근 자사제품 사이버아이(Cyber-Eye) 등으로 77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메닉스엔지니어링은 미국 보안장비전문업체인 홈가이드사와 62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일본 제이비씨사와 150만 달러 어치를 수출키로 했으며 현재 영국, 네덜란드와 수출상담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닉스엔지니어링은 지난해 8월 미국 최대 보안장비 전시회인 뉴욕ISC(International Security Conference) 엑스포와 독일 에센에서 개최된 보안장비 전시회에 보안장비 제품인 사이버아이와 사이버 아이이코(Cyber-Eye Eco)를 출품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메닉스 측은 국제전시회에 참가한 이래 많은 호응을 얻어 현재 일본, 스페인, 스웨덴, 노르웨이, 호주 등 1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고 올해 안으로 30여개국에 1천만달러 이상의 제품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상수사장은 "지난 연말 부터 추진 중이던 제품이 이제야 결실을 맺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한뒤 "이미 선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042)934-6544-7

<헬로우디디 구남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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