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들의 운영자금 지원을 위한 프라이머리 CBO(이하 P-CBO)에 대한 설명회가 3월8일 오후 2시부터 카이스트내 벤처카페 아고라에서 열린다.

이번 P-CBO는 벤처기업 및 중소기업들이 발행하는 전환사채(CB)를 기초자산으로 발행되며 시장에서의 원활한 소화를 위해 기술신용보증기금의 100% 보증이 이루어진다.

이날 설명회는 대우증권 정영채 CBO 부장, 한국기술평가 임용진 사장 등이 참석, 2시간 동안 ▶P-CBO에 발행 안내▶P-CBO 발행에 관한 질의문답▶P-CBO 발행상담 등을 벌이게 된다.

<<참가예약>>

정영채 부장은 "이번 프라이머리 CBO발행은 그동안 자금지원에서 소외되었던 벤처 및 중소기업들도 기업내 자금사정에 숨통을 트이게 하고, 나아가 채권시장의 균형있는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우증권은 기술신용보증기금의 대상자산 선정기준을 바탕으로 예상 대상기업들과의 사전 접촉을 해 왔으며, 3,000 억원규모의 발행을 준비중이다.

기술신용보증기금은 올해 상반기중에 최소 8,000억원 규모의 프라이머리 CBO발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발행을 위해 대우증권, 대신증권, 동양종금을 주간사로 선정을 하였다.

<대덕넷 유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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