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용 네트워크장비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 이용 가능...서울 가는 불편 최소화

시스코 시스템스의 공인 네트워크 장비 교육 과정이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대덕밸리에 문을 열었다.

새길정보통신(대표 김수겸,www.newway.co.kr)은 미국 시스코의 공인교육기관이며 골드파트너(Gold Partner)인 (주)데이타크래프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네트워크 장비 전문가 양성과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새길정보통신과 데이타크래프트는 이에따라 최근 대전시 서구 둔산동 정부 대전청사 인근의 엑스포텔 3층에 사무실 입주를 완료하고 새로운 교육장을 개설했다.

새길정보통신은 교육생들을 초급자와 중급자, 그리고 상급자 등으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며 시스코의 각종 전문자격증 과정을 교육할 계획이다. 교육생들은 이 과정을 이수하게 되면 시스코의 공인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장비는 시스코 제품이지만 시스코의 네트워크 장비가 전세계에서 범용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이 교육장에서는 네트워크 전과정을 배울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길정보통신의 이번 교육장 개설로 충청이나 경상 전라지역의 교육생들은 서울로 가야 하는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김수겸사장은 "새길과 데이타크래프트가 손잡근 것은 상호 각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새길의 교육장이 중부권 최대의 IT 교육 훈련 센터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덕넷 구남평기자>flint70@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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