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재단(사무총장 김정덕)은 29일 오후 12시30분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정보산업용 광기능 고분자재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대용량의 정보를 독자적으로 가공, 생산, 분배, 저장하는 요소기술을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전자소재 재료개발에 대한 연구동향 분석과 방향모색에 대한 주제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에서는 김낙중교수(한양대)가 광기능 고분자재료 전반에 걸친 현황, 도이미박사(ETRI)가유기EL 디스플레이현황과 21세기 전개, 김장주교수(광주과학기술원)가 고분자 전기인광소자, 김남교수(충북대)가 광폴리머를 이용한 홀로그래피 응용기술, 최동훈교수(경희대)가 TFT-LCD용 광기능성 고분자 등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현재 전자기술만을 토대로 하는 정보처리기술은 한계가 있어 광기능이 도입된 광전자(Optoelectronics)와 광자전자(Photonics) 기술이 필요한 시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심포지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국과학재단은 설명했다. 문의 (042)869-6421

아이뉴스 24 최병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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