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케이맥 회의실서...20여 업체 참석할 듯

대덕밸리 벤처기업들의 첫 클러스터(Cluster)인 대덕밸리 반도체 모임이 두번째 회동을 갖는다. 21세기 벤처패밀리(회장 이경수)는 11일 오후 5시 대덕밸리 벤처협동화단지내 케이맥 대회의실에서 대덕밸리 반도체 모임 두번째 회동을 가질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모임에는 대덕밸리의 반도체 관련 업체 20여개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모임에서는 반도체 관련 벤처기업간 사업 및 기술교류 활성화 방안,공동 사업 모색, 시설 공동사용, 유관 기관과의 대화 창구 마련,충남북 지역 반도체 업종간 교류 문제 등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또 대덕밸리의 첫 민간 벤처기업 집적시설이라고 할수 있는 대덕벤처협동화단지에 입주해 있는 케이맥과 한백,에이스랩 등을 견학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방문 견학 후에는 간단한 저녁 식사가 있을 예정이다.회비는 1만원(실비) 대덕밸리 반도체 첫 모임은 지난 7일 낮 12시 20여 벤처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학기술원내 ETRI TRI내 벤처카페아고라에서 열린바 있다. 21세기 벤처패밀리 이중환감사는 "대덕밸리 반도체 모임은 비슷한 업종간 기술이나 사업 교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얻어보자는 취지"라면서 "대덕밸리의 벤처기업간 유대를 강화한뒤 천안 등 다른 지역의 벤처기업과 교류를 통해 새로운 모델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042-867-0021 <대덕넷 구남평기자>flint70@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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