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백% 상승 ... 매수 주문 폭주

천안의 STS반도체통신(사장 박덕흥)이 코스닥에 등록 한 후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STS반도체 통신의 주가는 공모가(7천5백원)보다 1백% 오른 1만5천원(액면가 5백원)에 마감됐다.

이날 거래량은 1만8천6백71주,상한가 매수잔량은 6백7만주 정도 쌓였다. STS반도체는 지난해 매출액 3백53억원,당기순이익 7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STS반도체통신은 삼성전자와 페어차일드코리아반도체로부터 반도체를 공급받아 웨이퍼 절단 등의 공정을 거친 플라스틱 패키지 상품을 만들어 삼성전자 등에 납품하고 있다.

자본금은 50억원.최근 발행가 7천5백원(액면가 5백원)으로 실시된 공모주 청약에서는 1백63대 1의 경쟁률을 보인바 있다. 이 회사의 박덕흥 사장은 충남벤처협회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대덕넷 구남평기자>flint70@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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