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트남 원자력 협력 확대 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 원자력 정책 수립과 기술자립 경험 등을 베트남 원자력 정책 담당자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특히 베트남 원자력 정책 담당자들은 이 기간 국내 원자로 및 연구시설 등을 방문, 우리나라 원자력 기술을 직접 확인하게 된다.
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베트남간 원자력기술의 협력 증진은 물론 앞으로 우리나라가 베트남 원전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은 2015-2018년 사이 원전을 상업운전한다는 목표로 최근 일본과 프랑스 등 원전 선진국과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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