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8일까지 나흘간 조사....대덕밸리인의 목소리 청취
대덕밸리인들이 이 처럼 자금과 마케팅을 최대 고민거리로 선정한 것은 최근들어 기술개발을 끝낸 벤처기업들이 자금은 모두 소진하고 반도체 및 정보통신업계 침체로 판로가 시원하게 뚫리고 있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대덕밸리의 벤처기업인들은 벤처기업인들을 위한 경영교육의 필요성(9%)을 세번째로 꼽았으며 인력(7%), 용지(3.5%), 기술(2.0%)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대덕밸리 한 벤처기업인은 "무슨 돈으로 물건을 만들고 어떤 식으로 물건을 팔아야 하느냐가 요즘 대덕밸리의 화두"라고 소개한뒤 "앞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기업 생존은 물론 대덕밸리 활성화도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대덕넷 김영중기자>happynews@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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