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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연구장비 직접 만든다

한국현미경학회, '제1회 대학생 전자현미경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대학생들이 직접 연구장비를 만들어 보며 국내 연구장비 개발 기반을 조성하는 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한국현미경학회는 '제1회 대학생이 만든 전자현미경 경진대회'를 마련하고 1일 사전설명회에 이어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과학연구장비 개발 기반 조성과 육성을 위해 관심을 높이고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회는 2017년 1월 12일 충북대학교에서 열리며 전국의 대학생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신청서는 담당교수와 협의후 한국현미경학회 홈페이지(http://ksem.com/)에서 경진대회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참가학생들은 전자현미경(SEM)을 직접 만들게 된다. 이후 심사를 통해 우수장비에는 정부출연연구기관장 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북대(043-249-1867. jh4869@chungbuk.ac.kr)로 문의하면 된다.

대회 설명회에 나선 이준희 코셈 대표는 "지난해 몇몇 학생들과 6개월정도 장비를 연구하고 만드는 활동을 한 적이 있는데 학생들이 연구장비의 중요성을 실감하며 생각이 많이 달라진다"면서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한국현미경학회와 충북대학교 물리학과 특성화사업단이 주관하며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ETRI, 한국과학기술지주회사, 코셈이 후원한다.

제1회 대학생이 만든 전자현미경 경진대회' 포스터.<이미지=한국현미경학회 제공>제1회 대학생이 만든 전자현미경 경진대회' 포스터.<이미지=한국현미경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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