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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생들, ETRI서 미래연구원 '다짐'

전기정보통신공학부 47명 ETRI 전시관 견학

김상현 기자 2005.05.10
nakedoll@hellodd.com

"이공계학생으로서 좋은 자극제가 되었습니다."

9일 오후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전시관에 충남대학교 전기정보통신공학부 학생 47명이 찾아왔다. ETRI에서 개발 중인 첨단 기술들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서다.

이번 견학은 누리산업의 일환으로 충남대학교 차세대 이동통신 및 서비스 인력양성 사업단(단장 김환우)에서 추진됐다.

ETRI 전시관은 2002년 6월 새 단장 후 대학생들 뿐 아니라 초·중·고등학생들에게까지 개방, 우리나라의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날도 충남대학생들의 방문에 앞서 연구원 자녀들의 견학이 진행돼 전시장은 이미 한여름 못지않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에트로 시연을 보고 있는 충남대학생들 ⓒ2005 HelloDD.com
학생들은 소강당에서 간단한 연구원 소개영상을 관람한 후 전시되어 있는 새로운 기술에 대한 본격적인 견학에 들어갔다.

방문단은 IPV6와 각종 유비쿼터스 장비들의 시연에 뜨거운 반응을 내비쳤다. 한 학생은 지능형 로봇 '에트로'가 동화책을 읽어주는 목소리에 "목소리가 귀엽네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3D 영상 시연을 감상할 때에는 비좁은 상영관에 아랑곳 하지 않고 연이어 감탄사를 내뿜으며 눈을 떼지 못했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1학년 김아람 씨는 "나도 ETRI의 연구원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신청을 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이미 여러 매체를 통해 알고 있었지만 전시된 기술들을 실제로 체험하고 나니 더욱 더 이 곳에서 연구하고 싶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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