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 기획부터 진흥·수출까지 시범적 실시

국방 연구개발 역량개발을 위해 관련 기관들이 인력교류 등 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송승현 국기연 경영관리부장, 김성규 ADD 인재경영부장, 김호진 기품원 정책기획부장, 이형숙 ADD 인재기획실장.[사진= ADD]
국방 연구개발 역량개발을 위해 관련 기관들이 인력교류 등 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송승현 국기연 경영관리부장, 김성규 ADD 인재경영부장, 김호진 기품원 정책기획부장, 이형숙 ADD 인재기획실장.[사진= ADD]
국내 국방R&D 역량개발을 위해 관련 기관들이 인력 교류 등 힘을 모은다.

ADD(국방과학연구소·소장 박종승)와 국방기술품질원(원장 허건영), 국방기술진흥연구소(소장 임영일)는 ADD에서 기관간 협업과 소속 직원의 능력발전을 위한 상호 인력교류 등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긴밀한 업무협조체제를 구축해 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인력교류는 국방과학기술 기획, 연구개발, 품질보증과 국내 방산 기술 진흥, 수출까지 관련 직무에 대해 시범적으로 실시된다.

각 기관 관계자들은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각자 수행하는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전 과정에 걸쳐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어 관계자들은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방위산업 분야의 혁신적인 발전과 국방연구개발 분야의 인사‧행정‧예산 등 기관 운영적인 측면에서도 생산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는 ADD의 김성규 인재경영부장, 이형숙 인재기획실장, 기품원의 김호진 정책기획부장, 윤석재 정책조정팀장, 국기연의 손승현 경영관리부, 이호진 인재경영실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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