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프론티어연구단 7개 기업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2022년 글로벌프론티어연구단 성과확산 IR 설명회 현장[사진=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제공]
2022년 글로벌프론티어연구단 성과확산 IR 설명회 현장[사진=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제공]
2022년 글로벌프론티어연구단 성과확산 IR 설명회 현장[사진=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제공]
2022년 글로벌프론티어연구단 성과확산 IR 설명회 현장[사진=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제공]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원장 김봉수)은 5일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2022년 글로벌프론티어연구단 성과확산 IR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0년간 국책사업으로 진행됐던 글로벌프론티어연구단에서 창업한 7개 기업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글로벌프론티어연구단 창업기업 7개 대표 기술[이미지=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제공]
글로벌프론티어연구단 창업기업 7개 대표 기술[이미지=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제공]

이날 발표된 대표 기술은 ▲킹고바이오 '질병 분자진단 정확도 개선 농축기반 유전자 추출 플랫폼' ▲아고스비전 '광시야 3D 카메라' ▲엠씨케이테크 '표면처리 그래핀을 이용한 분석용 기판 및 뇨-전해질 진단 시스템' ▲알파그래핀 '고품질 대면적 CVD 그래핀 진공 전사' ▲피코파운드리 '극미량 원소 분석을 위한 3차원 나노구조체 SERS Chip 개발' ▲파인나노 '금속나노입자 기반 전도성잉크' ▲한국위치기술 '실내외 통합 GPS 시스템' 등 이다.

킹코바이오의 '질병 분자진단 정확도 개선 병원체 농축기반 유전자 추출 플랫폼'은 세균·바이러스와 기술은 감염성 질병의 위음성 진단 확률을 현격히 낮추는 기술로 기존 제품 대비 100배의 높은 진단 정확도를 보인다.

아고스비전의 '광시야 3D 카메라'는 구면 스테레오 매칭 기술을 이용하여 기존 3D 카메라의 시야 크기 한계 120도를 극복했다.

엠씨케이테크의 '표면처리 그래핀을 이용한 분석용 기판 및 뇨-전해질 진단 시스템'은 고성능 일회용 센서와 휴대용 진단시스템으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개인의 건강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알파그래핀의 '고품질 대면적 CVD 그래핀 진공 전사'는 그래핀을 웨이퍼 기반 차세대 전자 소자 및 센서를 제작하기 위한 품질 확보를 위해 개발된 기술로 CVD 그래핀을 물리적 손상 없이 대면적으로 전사하는 기술이다.

발표기업 기술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봉수 원장은 "공공기술을 기반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을 발굴하여 활발한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업과 투자기관 간 가교 역할을 강화하고 투자기관과 기업정보를 상시로 공유하는 정기적 IR 행사 개최 등 기술창업 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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