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기술로 국민 경제 기여할 것"
미래부, 원자력계 신년인사회 개최
2015-01-18 조은정 인턴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16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2015년도 원자력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인사회에는 이석준 미래부 차관을 비롯 민병주 새누리당 의원, 조석 한국원자력산업회의 회장, 장문희 원자력학회장, 김종경 한국원자력연구원장, 이명철 한국방사선진흥협회장 등 원자력 관련 기관․단체, 산업계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새해를 맞아 원자력계 화합을 도모했다. 더불어 원자력이 국민들의 확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재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이 차관은 신년사를 통해 원자력계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그는 "최근 원전 사이버보안 문제 극복 등 원자력 안전에 대한 현안 과제들을 잘 해결하고, 원자력 기술을 산업화와 수출로 연계해 국민 경제에 기여하겠다"면서 "다시 한 번 우리나라 산업발전을 견인하는 동력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