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족동에서 만난 '태국'의 맛

2018-04-12     한효정 기자
대전의 서쪽 끝 지족동에 있는 '태국 요리' 맛집을 찾았다. 태국에서 25년 동안 활동한 셰프가 운영하는 '차오프라야'다. 소문대로 음식 맛도 좋고 실내 인테리어도 멋스럽다. 

멀지만 꼭 한 번 와보면 좋을 곳이다. 태국 특식, 바비큐, 커리, 볶음요리, 쌀국수 등 메뉴판에 있는 요리 개수는 40개가 넘는다. 그 중 '팟타이', '뿌팟 퐁 커리', '파인애플 볶음밥'을 소개한다.   
*차오프라야는 태국에서 가장 긴 강으로 ‘물의 어머니’라는 뜻이다.

* 최근 세종으로 이전하였으니 참고부탁드립니다.

◆메뉴
태국식 족발 요리 1만9500원/ 쏨땀(파파야 샐러드) 1만5000원/ 뿌팟 퐁 커리 2만5500원/ 새우 브로콜리 굴소스 볶음요리 1만8000원/ 게살 볶음밥 1만5500원/ 팟타이 1만3000원~1만5000원/ 타이 쌀국수 1만2000원/ 양지 쌀국수 9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