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솔바이오, 110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파이프라인 임상시험과 전임상 관련 비용 확보

2019-04-23     강민구 기자
엔솔바이오사이언스가 파이프라인 임상시험과 전임상 관련 비용을 위한 자금을 확보했다.

엔솔바이오사이언스(대표 김해진)는 기타자금 취득 목적으로 전환우선주 87만3010주 발행으로 110억원을 조달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번 투자에는 ▲멜론-위드윈 신기술조합1호 ▲멜론-위드윈 신기술조합2호 ▲수성자산운용 ▲수성코스닥벤처 멀티에셋공모주 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2호 ▲에이스수성신기술투자조합5호가 참여했다.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대덕의 빅데이터 기반 바이오제약회사로 퇴행성디스크치료제, 퇴행성관절염치료제, TNBC 항암제, 알츠하이머치매치료제, 제1형당뇨병치료제 등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