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약 위한 '기본'···새말새몸짓 수련생 모집

25명 선발 , 6개월간 매주 일요일 종일 수업

2020-08-04     김지영 기자
사단법인 새말새몸짓 기본학교가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람이 사람으로 성장하는 일에서 가장 중요한 '기본'에 대해 배울 예정이다.
 
최진석 새말새몸짓 이사장은 '누구나 기본만 갖추고 있으면, 세속적인 일에서나 영적인 일에서나 모든 일을 잘 이룰 수 있다'고 보고있다. '기본'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며, '기본' 없이 하는 일은 어떤 것도 모래 위에 쌓은 성과 같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그는 우리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기본'을 회복하고 도약의 기초를 닦으며 ▲자신이 누구인지 ▲어떻게 살아갈지 ▲자신과 사회 혁신을 위한 수업 등을 6개월간 진행한다. 전라남도 함평군 대동면 향교리에 있는 기본학교에서 매주 일요일과 월 1회 토요일 수업이 열릴 계획이다.
 
참가자 중 선발된 인원은 스웨덴 스칸디나비아 정책연구소 연수도 참가할 수 있다. (내년 2월 예정, 코로나19 등 상황을 고려해 운영)
 
기본학교 지원자격은 15세~49세까지로 선발인원은 25여명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8월 28일 오전 6시까지 '왜 기본학교에서 공부하고 싶은지'에 대한 에세이를 메일(newwordnewattitude@naver.com)로 제출해야 한다.
 
에세이 합격자 발표는 9월 1일 새말새몸짓 홈페이지(www.nwna.or.kr)에 공고한다. 합격자는 이후 홈페이지에 공개되는 문제를 풀어 당일 밤 12시까지 제출하고, 최종 면접을 통해 결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