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서 농기자재전 열린다"
국내 최대 농업기자재 페스티벌...KOTRA 대전무역전시관서 오는 11월 16일 열려
2001-06-03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TAMAS 2001은 국내외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 2백여개사가 참석해 각종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KOTRA는 대전무역전시관에 7백45개 부스를 설치한뒤 국내 우수 농기계, 농.림.축산용 기자재, 화훼, 종묘, 비료, 농업 바이오 등 각종 농업용품이 전시할 계획이다.
격년제 개최로 지난 99년에 열린 TAMAS 99에서는 TAMAS 97보다 45개사가 늘어난 169개사가 참가하여 총 1,220억원의 상담성과 및 108억원의 계약실적을 거둔 바 있다. KOTRA는 해외 1백1개 해외무역관을 통해 해외 유력바이어의 TAMAS 2001 참관을 적극 유도하고 국산 농기자재의 우수성 홍보 및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장으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장진 대전무역관장은 "TAMAS는 국내외 최첨단 농업기자재가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의 농업벤처 축제"라면서 "올해에는 전시기간동안 25만명이 찾고 전세계 1백여개 해외무역관을 통해 바이어를 유치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TAMAS 2001에의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KOTRA 대전무역전시관내 TAMAS 사무국에 팩스 또는 홈페이지(www.tamas.or.kr)를 통해 9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042-365-3001
<대덕넷 김영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