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제21 추진협의회 대덕밸리에의 시민참여 토론회 개최

대전의제 21 추진협의회(상임대표 이주영)는 오는 22일 오후 2시 대전시청사 3층 세미나실에서 과학기술대중화를 위해 관계자들과 함께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대전에 사는 시민들이 성대한 규모로 선포식까지 한 대덕밸리가 어디인지, 벤처기업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과학기술이 전문가와 정책결정자, 기업인들의 독점물이 되고 있는 현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배혜경 아하사이언스대표, 김동광 과학세대 대표, 이영희 카톨릭 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등이 다각적인 관점에서 과학기술 대중화를 위한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한 이진옥 대전시 경제과학국장, 정현희 한국과학재단 지식확산팀장, 배종성 KAIST대학원 학생회장, 박병상 인천 도시생태연구소장, 이석봉 대덕넷 대표 등이 지정토론을 벌인다. 대전의제21추진위원회 측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대전이 시민과 함께 하는 명실상부한 첨단과학기술도시로 태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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