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코드테크놀로지(대표 임채환 www.bluecord.co.kr)가 내달 1일 시상식을 갖는 벤처기업대상부문 대통령상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블루코드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반도체장비의 국산화와 정보통신부문의 USB 캡쳐팩, PDA용 TV수신자켓, 블루투스 프로토콜 스택 등을 개발한 점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블루코드는 이번 대통령상 수상을 계기로 회사이미지 제고와 매출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정부출연자금의 확보에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고 강조했다. 임채환사장은 "선배 기업인들이 많은데 이런 과분한 상을 받게돼 영광"이라면서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일 생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블루코드는 신성이엔지 연구소장을 지내던 임사장이 91년 독립한 회사로 '신성기술연구소'라는 명칭으로 출발해 지난 99년 현재의 명칭인 블루코드로 회사 이름을 변경했으며 대덕밸리에서 처음으로 지난해 코스닥에 등록했다. 042-60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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