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넷 모리시타의 테크노마트 참가 일본기업 탐방

“이번에 기술제휴의 파트너를 구합니다” 대전 테크노마트에 참가한 일본업체들이 한국파트너를 찾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는 기후현(岐阜縣)、오오가키시(大垣市)、가가미가하라시(各務原市) 등 3개 도시 17사. 특히 기후현(岐阜縣)에서 출품한 오오가키청동(大垣請工)、하야카와청기(早川精機)、고모리청기(小森精機)、나카니혼 다이카스트, 쇼우에이(松榮)스페샤리티, 유에스우라사키 등 6업체가 눈길을 끈다.

이 지역은 도요타자동차를 비롯한 혼다기연, 소니등 대기업의 공장과, 이런 기업들에게 부품, 설비를 고급하고 있는 다양한 중소기업이 집적되어 있는 곳. 이번에 출전한 이 기업들도 金型제조, 각종부품제조기기, 금속가공, 스크린인쇄 등에 있어서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있다.

기부현 산업경제진흥센터, 모리(森) 과장대리는 “이번에 한국방문을 통해, 제품판매, 기술제휴의 파트너를 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참가한 일본 기업

◆ 포트닉스

일본 도쿄에 있는 이 기업은 각종 PS센서를 출품했다. 이 제품은 독자기술에 의한 정전용량방식을 채용, 높은 안정성, 범용성, 고분해기능, 기선성(프르스케르의 ±0.05%)dmf 실현한 초정밀 비접촉 변위계 제품이다. 연구개발분야를 비롯한 판도체관련장치, 전자기기장치에 들어서 고성능도구로 많은 실적을 얻었다.

◆ 규슈환경테크노

일본 오이타현에 있는 이 회사는 자외선 살균장치를 출품했다. 이 제품은 자외선으로 물을 살균하는 것으로 높은 살균효과를 얻고, 안전성에서 뛰어나다. 또한 UV조도젠서를 설치함으로써 수질을 계획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 살균 장치는 일반제조공장,식품공장을 비롯한 연구소, 수영장 온천, 음식점 등 폭 넓게 활용된다. 시마다 신이치(島田?一)전무는 “본제품에 대해서 한국의 판매제휴기업을 구하고 있으며 향후 기술를 제휴할 기업도 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쟈스월

반도체 관련기기를 판매하고 있는 이 회사는, 이번에 액체 와류량계PFA Vortex Flow Meter)를 전시했다. 이 제품은 파이프를 흐르는 각종액체의 유량을 계측하기 위한 장치로 종래의 스크류 방식 유량계와 달리 배관 안에 소용돌이를 빌생시켜, 유량을 계측한다. 각종 반도체、액정제조장치、식품가공장치、음료제조장치、의약품제조장치 등에 이용된다.

◆ 덴켄

일본 오오이타현에 있는 이 회사는 이번에 광조형장치를 출전했다. 이 제품은 3차원CAD에서 직접 실체모델을 만들어내는 광조형기술을 채용하고 있다. 예컨데 의료현장에서 PC를통해 모형을 설계한뒤 이 기계를 사용하면 입체모양을 그대로 정확하게 제작해 낼 수 있다. 의료분야 뿐만 아니라 기업, 대학, 연구소 등 실물모형이 필요한 곳에서 폭 넓게 사용할 수 있다. 이 회사의 의료모델 제품은 일본시장에서 70%를 점하고 있다. 광조형팀 장기수 기술담당자는 “앞으로 한국에서 적극적으로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프러스 원 테크노

일본 후쿠오카현에 있는 이 회사는 파이프피르더식 자동계량장치를 출품했다. 이 제품은 식품공장에서 분말이나 알약 등 소형 제품의 무게를 정확하게 잴 수 있는 장치. 1999년에 특허를 취득, 현재 아지노모토사, 이토엔사등, 일본의 유명식품기업에서 사용되고 있다. 식품의 제조과정에서 고속으로 작업을 진행할 수 있어, 인력을 많이 삭감할 수 있다. *이내용은 대덕넷의 모리시타 와타루씨가 취재한 내용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싶다면 861-5005로 연락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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