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맛김은 인삼성분 1%를 함유하고 있으며 인삼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 기능성 식품으로 가격은 시중제품과 동일하다고 오케이사이버 측은 설명했다.

오케이사이버는 이 맛김을 자사가 운영하고 있는 인삼전문사이트(www.insam21.com)를 통해 주문, 판매하고 있다. 오후2시까지 주문을 받아 제품을 생산, 다음날 배달하는 주문형 생산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기존 유통구조인 제조업체, 도매업자, 소매업자, 소비자로 이어지는 유통경로를 사용하지 않아 중간마진을 없앴으며 각 제품에는 품질관리자를 기입하는 실명제를 도입하고 있다.

오케이사이버 장정호사장은 "이번에 개발한 금산인삼맛김은 인삼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우리 식품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산학협동으로 개발했다"고 말했다.

한편 인삼전문사이트에서는 오는 20일까지 구정맞이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 직거래장터를 개설하고 총매출액의 2%를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042)628-3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