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간한 보고서는 디지털음향재생기, 텔레매틱스, 블루투스, UMS, GIS, ASP, 무선인터넷, OS, 바이오일렉트로닉스, 바이오인포매틱스, 마이크로컴포넌트, 광통신부품 등 IT유망 신규품목 12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보고서는 품목별 관련기술 및 시장동향 정보, 주요 선도업체의 기술개발, 시장전략, 국내외 시장환경 분석 등을 체계적으로 담고 있어 산업계의 필독서가 될 전망이다.

ETRI는 올해 모두 50개품목에 대한 기술시장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며 나머지 30개 품목에 대한 보고서도 빠른 시일안에 발간할 방침이다.

그동안 ETRI는 지난 99년 30대품목, 2000년 40대품목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했으며 올해에는 50대품목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한다. 이번 보고서는 유가로 판매된다.

한편 ETRI는 50대 전략품목에 대한 요약정보를 자체운용하고 있는 웹사이트(www.itfind.or.kr)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IT정보센터 이재환 팀장은 "2002년에도 기존품목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은 물론 IT전략분야와 관련된 신규품목을 추가발굴해 조사분석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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