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동문 창업관으로 이전 ...기념식 개최

무한기술투자(대표 이인규)대덕밸리센터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동문창업관 이전을 기념해 18일 오후 6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덕밸리벤처연합회 구본탁(인바이오넷 대표) 수석부회장, 하인메카트로닉스 안영애 대표, 지지21 이상지 대표를 비롯한 대덕밸리 벤처기업인 1백여명이 참석했다.

성기홍 센터장은 "대덕밸리의 여러 벤처기업인들, 중기청 및 KAIST 관계자 등 여러분의 노고로 대덕밸리센터가 이전하게 됐다"며 "대덕밸리 테두리에 들어와 대덕밸리 벤처기업과 더욱 가까워진만큼 차별화된 계획으로 많은 기업과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과학기술원 박선원 교수는 축하인사를 통해 “서울보다 대덕밸리에서 기업활동하기 좋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대덕밸리가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세계 경제의 중심이 되는 길에 무한기술투자가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한기술투자가 새롭게 둥지를 튼 KAIST 동문창업관은 KAIST 출신 벤처기업인들이 후배들을 위해 건립한 건물로 지난 11일 개관했으며 한비젼, 플라즈마트 등 대덕밸리 벤처기업이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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