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동문 창업관으로 이전 ...기념식 개최
이날 행사는 대덕밸리벤처연합회 구본탁(인바이오넷 대표) 수석부회장, 하인메카트로닉스 안영애 대표, 지지21 이상지 대표를 비롯한 대덕밸리 벤처기업인 1백여명이 참석했다.
성기홍 센터장은 "대덕밸리의 여러 벤처기업인들, 중기청 및 KAIST 관계자 등 여러분의 노고로 대덕밸리센터가 이전하게 됐다"며 "대덕밸리 테두리에 들어와 대덕밸리 벤처기업과 더욱 가까워진만큼 차별화된 계획으로 많은 기업과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과학기술원 박선원 교수는 축하인사를 통해 “서울보다 대덕밸리에서 기업활동하기 좋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대덕밸리가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세계 경제의 중심이 되는 길에 무한기술투자가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한기술투자가 새롭게 둥지를 튼 KAIST 동문창업관은 KAIST 출신 벤처기업인들이 후배들을 위해 건립한 건물로 지난 11일 개관했으며 한비젼, 플라즈마트 등 대덕밸리 벤처기업이 입주해 있다.
문정선 기자
jsmoon@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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