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하나은행(대표 천진석)은 오는 22일부터 대덕밸리 벤처기업의 창업을 촉진하고 경쟁력강화를 위해 '벤처기업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벤처기업 특별자금의 대출 조건은 연리 최저 3.5%에 3년 거치 5년 분할상환이다. 특히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벤처기업이 아닌 일반기업이 대덕테크노밸리에 입주할 경우 최저 5.5% 이상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대출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재무제표, 계약서 등을 구비해 대전시 기업지원과에 신청하면 된다.

충청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별자금 대출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덕밸리 벤처기업을 위한 특별상품으로 벤처기업의 자금난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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