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동계 대학생 중소기업체험활동(중활)에 대학생 1만5백명이 참가를 신청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전국 대학 및 지방중소기업청에서 참가신청을 접수한 결과,1만5백명의 대학생과 2천4백개의 중소기업이 참여를 신청했으며 참여대학도 지난 하계 때의 1백38개 대학에서 2백21개 대학으로 늘었다. 중기청은 현재 참가신청이 접수된 학생과 업체간의 연계배정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이미 1천여명이 중기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기청은 참여대학생에게 국내 산업시찰 및 해외연수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연계를 위해 DB를 구축하는 한편 참여 중소기업에게는 기술개발자금 등 각종 지원시책 심사과정에서 우대할 계획이다.

한편 중활은 방학기간에 대학생에게 중소기업 현장에서 근무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여름부터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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