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IS전문가협회서 발표...e포지션 국제표준화 작업 수행

대덕밸리 GIS·GPS 통합분야 전문 벤처기업 GG21(www,gg21.co.kr 대표 이상지)은 지난 21일 열린 한국GIS전문가협회(회장 배해영) 제4차 이사회에서 지리정보시스템(GIS)사업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전담업체 중 e포지션 분야 전담업체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다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의결한 가운데 2002년도 각 주요사업분야별 전담기관으로 e포지션 분야 GG21과 교육분야 이지아이티(대표 유광원), 홍보분야 인터넷 스트리트(대표 김도완) 등을 선정, 발표했다.

이에 따라 GG21은 새로운 개념의 위치정보 서비스인 e포지션과 관련한 기술개발 및 전세계 보급을 통한 국제표준화 조기정착을 위해 한국GIS전문가협회와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지아이티는 GIS 관련 자격증 제도를 정착시키고 자격증 획득에 필요한 분야별 교육을 전담하고 GIS 전문잡지인 월간한국지리정보를 발행하는 인터넷스트리트는 홍보 및 민간유통 관련 업무를 맡게 됐다. 이와 함께 한국GIS전문가협회는 내년부터 중국과 일본의 GIS협회를 창구로 각국의 GIS 전문업체와 공동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한국GIS전문가협회는 건교부에 정식 등록된 단체로 국가, 지방자치단체, 산업체 및 학교의 GIS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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