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검색 등 가능 ... 국제 인증 절차거쳐 4월쯤 제품 출시

대덕밸리의 무선통신기기 벤처기업인 시스온칩(대표 연광일 www.sysonchip.co.kr)은 PCMCIA 타입 블루투스 카드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회사가 개발한 블루투스 PCMCIA카드를 노트북 PC에 장착하면 블루투스 어댑터를 꽂은 이동전화 단말기와 무선으로 연결, 인터넷 검색및 이메일 전송이 가능하다.

시스온칩의 블루투스 카드는 국제적인 규격인 블루투스 1.0에 에 맞게 되어 있으며 전송거리는 1-10미터 정도이다.

시스온칩은 오는 3월 블루투스 국제 인증 절차를 거쳐 이르면 오는 4월쯤 제품을 시판할 계획이다.

연광일 사장은 "최근 들어서 대만 등지에서 바이어들의 상담이 많이 들어오고있는 상태"라면서 "올해부터는 블루투스에 대한 수요가 점차 가시화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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