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에만 4조원규모...지난해보다 21% 늘어

조달청은 올해 조달사업의 59%인 11조2천억원을 중소기업으로부터 조달할 계획이다.

또 중소기업으로부터 구매하는 액수의 40%인 4조3천억원을 1분기에 조기집행 하기로 했다. 조달청은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중소기업으로부터 구매를 지난해보다 21.1% 늘렸으며 동절기 중소기업의 조업안정을 위해 이를 1분기에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조달청은 이와함게 벤처·제조·환경 등 생산적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완화하기 위해 6천억원을 특별지원할 예정이다.

조달청은 벤처·제조·환경 등 중소기업의 재고물자 구매를 통해 1천50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비출원자재를 6개월 외상으로 공급해 3천500억원을 지원한다. 또 조달청 계약서를 근거로 농협으로부터 1천억원 상당의 무담보 우대금리 융자를 알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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