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다 6.5% 늘어...시장개척단 등 나설 방침

대전시는 올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금 지원을 지난해 817억원보다 6.5% 증가한 870억원으로 확정하는 등 중소기업 자금지원을 확대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자금별로는 중소유통업 구조개선자금이 67억원에서 12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79.1% 늘어났다. 경영안정자금과 창업 및 경쟁력 강화사업 자금은 지난해와 같은 450억원, 300억원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금지원은 물론 산학연 컨소시엄 사업 및 시장 개척단파견 등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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