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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해외에서는]화성에서 집 짓는 로봇 개미

비가시광선 하에서 파란색으로 보이는 바나나의 의미 등


 

최근 화성에서 물과 지구의 흙과 같은 것들이 발견되면서, 독일 연구진은 협력시스템을 갖춘 개미와 같이 작은 로봇들이 먼저 그 행성을 탐사하고, 그 행성에 물과 먼지가 있는지, 우리가 앞으로 살아갈 환경이 되는지를 알아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연구팀은 개미와 같은 유사한 로봇을 개발하는데 성공한 상태다.

한 개미가 근처에 있는 다른 개미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관찰하고 특정 개미를 따라하거나 다른 개미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화학 물질을 남기는 등의 행위처럼 연구팀의 로봇들은 서로 의사소통할 수 있고, 그들의 환경을 감지할 수 있다. 이 로봇들은 의사소통을 위해 적외선을 이용하며 주위의 전체 로봇이 다 정보를 받을 때까지 다른 로봇들에게 신호를 보낸다. 예를 들어, 한 로봇이 장애물을 만나면, 그 로봇은 주변에 있는 다른 로봇들에게 신호를 보내고 도움을 받게 된다.

연구팀 로봇들은 3밀리미터 길이를 측정할 수 있고 진동에 따라 이동한다. 그리고 태양전지를 통해 에너지를 충전한다. 아직 생산단가가 비싸 상용성에서는 미흡하지만 대량 생산체제가 가능해지면 컴퓨터 칩과 같이 연속으로 만들어낼 수 있고,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될 수 있다고 한다. [전문바로가기]

◆비가시광선 하에서 파란색으로 보이는 바나나의 의미
ⓒ2008 HelloDD.com


잘 익은 바나나의 색깔은 노란색이다. 그러나 비가시광선를 이용하면, 노란색의 바나나는 밝은 파란색으로 보인다는 사실이 오스트리아와 미국의 과학자들에 의해 밝혀졌다. 논문에 따르면, 파란색 광채는 바나나가 익어감에 따라 엽록소가 분해되는 현상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색깔은 없으나 형광성 분해산물을 생성하는 엽록소가 바나나 껍질에 농축된다. 보통의 겉으로 보이는 바나나의 색상은 주로 카로티노이드 때문이다. 보통의 빛에서는, 이런 천연의 색소는 노랗게 보인다. 비가시광선 중 하나인 자외선 하에서는, 익은 바나나는 파란색으로 보인다.

자연상태에서 익은 바나나와 에틸렌 기체를 이용해 숙성시킨 바나나는 똑같다. 여러 가지 분광분석학적 방법을 통하여, 연구팀은 주요 분해산물의 구조를 분석하였다. 이렇게 함으로써 프로피오네이트 에스터 그룹을 찾아냈으며, 이 반응그룹은 엽록소의 분해로 생성되는 물질에서 어떤 변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 그룹은 안정화효과를 가짐으로써 바나나에서 형광 중간체가 비정상적으로 긴 내구성을 갖도록 한다. 형광을 나타내는 엽록소 이화생성물은 고등식물에서 수명이 짧은 중간체에서만 발견되고 있다. [전문바로가기]

◆사람이 보는 것처럼 보는 기계

컴퓨터는 사람이 보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사물을 보지 않는다. 컴퓨터는 영상을 저장하지만, 처음에는 그림이나 비디오에 어떤 내용이 있는지 알지 못한다. 그림에 대한 분석은 사람이 할 수 있고, 이것은 값비싼 절차이다. 그런데, 유럽의 연구진이 컴퓨터에게 영상과 주변 환경을 사람처럼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했다.

이러한 능력을 가진 기계는 모든 분야에 종사하는 인간들에게 커다란 혜택을 줄 것이다. 이러한 기계는 자율성과 직관을 가지고 있다. 이전까지 이러한 기계는 만들기가 불가능하거나 돈이 매우 많이 들었다. 그런데, 메타데이터를 만들고, 얻고, 해석하는 방법이 발전함에 따라 위와 같은 기계를 만드는 것이 가능해졌다. 메타데이터란 데이터에 관한 상세 데이터나 사실을 저장하고 있는 데이터이다.

유럽의 지원을 받는 MUSCLE라고 불리는 초대형 연구 과제가 이러한 새로운 개념을 현실적으로 가능하게 했다. 이 연구 과제는 14개 나라에 있는 30개의 학교나 연구 기관이 참여하는 범유럽적인 연구 과제이다. 컴퓨터가 보는 것과 입력 자료의 의미를 더욱 잘 파악함에 따라, 인터넷에서 실시간으로 영상 인식을 통한 자료 검색도 가능하게 되었다.

즉, 사진을 보고 이 사진에 말이 있는지 또는 딸기가 있는지를 구별하여 적절히 분류할 수 있다. 이러한 능력으로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해적물을 검색해 낼 수 있다. [전문바로가기]

◆인간광우병 혈액검사는 비현실적

헌혈된 혈액의 인간광우병 검사는 비현실적이며 헌혈자들이 이러한 검사로 인해 헌혈을 기피하게 될 것이라고 정부의 자문위원이 주장했다. 정부의 '혈액 및 조직 안전자문위원회'는 만일 한 사람이 감염되었을 때 테스트가 100% 확실하다고 입증되기 전까지는 사용될 수 없다고 말했다. 변종 인간광우병에 대한 테스트는 18개월 안에 사용될 수 있지만 부정확하게 실제로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을 감염자로 오인하는 적은 위험을 가지고 있다.

영국에서 네 명이 수혈을 통해서 인간광우병에 걸린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존 포사이스 교수는 "만일 사람들에 대한 테스트를 한 후 현재 전혀 치료법이 없는 상황에서 잘못된 양성반응을 보인다면 당사자들은 굉장히 우려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사람들은 더 이상 수혈을 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영국의 헌혈서비스는 법적으로 비록 테스트 결과가 잘못되었다고 해도 헌혈자에게 인간광우병 테스트가 양성일 경우 알려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한다. 이 자문위원회의 회원이며 에딘버러 대학의 세포치료교수인 마크 터너(Marc Turner) 교수는 연구를 통해서 4,000명 중 한 명은 자신들의 혈액에 인간광우병 병원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전문바로가기]

[자료출처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해외과학기술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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