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식량난으로, 핸드폰 사용을 탄압하는 북한 등

독립 행정법인 신에너지·산업기술 종합 개발 기구의 산업기술 연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서 도호쿠 대학 대학원 공학 연구과 교수 니시자와 마쓰히코는 전기 화학적인 신규 석판 인쇄 기술을 탑재한 바이오 칩 시스템을 개발했다.

지금까지 항체나 단백질 등의 접착을 실시할 때 취약한 세포나 항체를 그 자리에서 어레이화하는 간편한 고정화법과 칩 기술이 요구되었고 본 기술은 마이크로 유로 내부에서 건전지 정도의 직류 전압을 가함으로써 단백질이나 세포의 고정이 가능하게 되어 항체를 고정하면 면역 측정 칩 또는 세포를 포집 고정하면 세포 진단 칩이 필요한 때에 필요한 장소에서 간단하게 제작할 수 있어 '즉답성'과 '연속성'이라는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이다.

또한 건강·의료 분야에서의 응용으로는 감염 테스트나 구급 의료, 환경 분야에서는 생물재해나 대기오염 등에 있어서 원인 물질을 현장에서 특정할 수 있다. 식품 분야에 있어서의 알레르겐 검출이나 항구, 공항에서의 검역 검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전문바로가기]

◆극심한 식량난으로, 핸드폰 사용을 탄압하는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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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핸드폰 사용에 심한 규제를 가하고 있는 나라 중 하나에 속하는데, 최근 극심해져가는 식량 위기에 대한 소식들에 자국민들이 동요할 것을 우려해 이 같은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서는 런던 소식지 인터넷발 기사로 확인할 수 있다.

타임지의 기사는 국제연합총회의 인권 보고서를 바탕으로 재구성됐으며, 현재 자국민들을 대상으로 인민재판을 벌여 신변의 위협을 가하는 행위는 물론, 국가에서 발생하는 일에 대한 정보 공유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핸드폰 사용에 갖가지 제약을 두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타이 출신 유엔 조사관은 휴대폰 사용뿐 아니라, 장거리 전화라인 역시 정부의 도청 및 규제를 받고 있다며 북한의 인권 탄압에 대한 실 조사자료를 보고서에 명시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 북한을 방문했던 일부 방문자들의 인터뷰 내용을 종합해 보면, 북한 정부가 최근 방문객들의 휴대전화를 모두 압류 및 몰수했다는 사실 또한 발견되었다고 한다. 일단 방문객들이 북한에 발을 들여놓는 초기, 그들의 휴대전화를 봉인하여 압류한 다음, 일정을 마치고 떠날 때 비로소 휴대전화를 돌려주었다고 한다. [전문바로가기]

◆값싸고 효율적인 태양전지

미국 콜로라도 골덴에 위치한 재생 에너지 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저비용이면서 더 효과적으로 태양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방법을 개발하였다. 이 방법은 태양전지에서 만들어진 전자들의 수명을 연장시켜 더 많은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이다.

이 기술로 비싼 태양전지의 가격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효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격을 낮출 수 있는 기술은 태양 에너지를 상용화시키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효율은 태양빛을 모으기 위한 패널에 들어온 태양빛을 사용 가능한 전기로 바꿀 수 있는 비율을 말하며, 가격은 큰 판으로 만들기 위해서 패널을 대량으로 생산하는데 소용되는 비용을 말한다.

현재 태양 발전소의 킬로와트 시간당 생산 가격은 화석 연료 생산 단가 보다 몇 배 더 비싸다. 따라서 현재까지 더 좋은 수명과 효율을 제공하기 위해서 태양전지는 결함이 없거나 결함이 적은 고순도의 가격이 비싼 실리콘이나 갈륨비소와 같은 단결정 반도체를 사용해왔다. 이와 같은 태양전지는 매우 복잡한 공정을 거치고 가격이 비싸며 쉽게 가격을 낮추기 어렵다.

연구진은 다중 결정 CIGS로 제작된 태양전지의 전자 수명을 향상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연구했다. 연구진은 이 물질의 전자 수명을 크게 늘려 더 많은 전자들이 태양전지의 전류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그 결과 실리콘 태양전지만큼 효율적이면서 가격은 더 낮은 태양전지를 생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들의 연구 결과는 'Applied Physics Letters'에 발표됐다. [전문바로가기]

◆지금까지 무시되어온 강력한 온실가스

플라즈마 텔레비전의 보급 확대는 대기에 강력한 온실가스의 양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희귀하지만 극도로 강력한 온실가스는 전자산업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대기에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네 배 정도 더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온실가스를 통제하기 위해서 삼불화질소는 미래 지구온난화 협상에서 온실가스 명단에 올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NF3는 1997년 교토의정서에서 규제대상이 된 여섯 가지 온실가스 중에서 가장 강력한 것으로 알려진 이산화탄소보다 열을 가두는 효율성이 12000~20000배 정도 높다.

과거 10년 동안 NF3는 폭발성이 강한 과불화탄소에 대한 환경적인 대안으로 각광받아왔다. 현재 이 가스는 플라즈마 TV생산에 사용되고 있으며 다른 실리콘 칩을 제작하는데 사용되는 반작용 플루오르 원자를 원료로 사용하는 평면 패널 디스플레이에 사용되고 있다.

매우 적은 양의 NF3가스가 생산과정에서 대기로 배출되었을 것이라고 생각되고 있기 때문에 이 가스가 인간이 만들어낸 지구온난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생각이 무시돼 왔다. 영국 리즈 대학의 대기화학자인 피어스 포스터는 "이번 새로운 연구는 NF3의 양이 심각할 정도로 많으며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이 두 논문은 지금까지 이 가스 사용으로 많은 혜택을 본 업계에 골칫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바로가기]

[자료출처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해외과학기술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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