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10개사 유럽시장개척단 파견

대덕밸리 중소벤처기업의 유럽시장 공략에 나설 본격적인 채비에 나선다.

대전·충남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센터장 임충식)는 유럽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대전·충남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유럽시장 개척단을 파견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4월 13일부터 21일까지 파견될 유럽시장 개척단은 10개사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와 스위스 취리히에서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개척활동을 펼친다.

이번에 파견되는 업종은 정보통신 관련기기·부품, 데이터 통신장비·부품, 컴퓨터, 무선통신기기 등 IT 사업 관련 분야와 스포츠 용품, 도난경보 시스템 등이다.

유럽시장 개척단에 참가하는 기업은 중기청으로부터 현지 시장조사비, 현지 바이어 섭외비, 통역비, 현지 교통편, 상담장 임차료 등을 지원받게 되며 기업은 항공료와 체제비만 부담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10개 기업을 모집하는 유럽시장개척단에 참가 희망기업은 오는 28일까지 대전·충남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신청하면 된다.

042-865-6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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